내 현재가 있다는 건
더 보려는 욕심 더 가지려는 욕구도 가득 하지만
신의 영역 인간의 영역은 거슬러 주무를 수가 없다
어쩌다 보게 된 것
어쩌다 가지게 된 것
내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이다
내일의 일들을 자랑할 수 없는 사람의 영역
내일의 일들을 자랑을 할 수 있음은 신의 영역
그 영역 넘어 너와 내가 없고 믿음과 불신만 있다
진실과 이쁨을 보이는 것을 천사라 한다
거짓과 미음을 보이는 것을 악마라 한다
믿음은 선으로 오고 불신은 거짓으로 온다
사람은 믿는 구석이 다르고
사람은 불신 구석이 달라서
그 순수함이 각자가 본 대로 듣는 대로 다르게 본다
오늘이 이쁘고 예쁨 이어라
과거는 지난 이쁨의 기억의 저편이고
내일은 또 다른 이쁨이 서성 거린단다
무한한 연대로 다가가는 유한함의 몸부림이란다
하루하루 가 오고 기회가 주어지면
이쁨대로 예쁨대로 모범이 되어 주렴
이맘 때는 볼 수가 있어 좋고
저맘 때에는 그리움만 쌓이니
이런 때가 얼쑤하며 많이 보니 좋더라
아침 떠오르는 눈부신 태양 같고
저녁에 지는 석양의 아름다운 노을처럼
눈가에는 유익이고 귓가에는 이익이어라
육신은 하나님 나라로 이어 주는 징검다리
영혼은 하나님 나라로 이어 주는 징검다리
둘다 역활이지만 육신은 작고 영혼은 크게이어라
앞으로 그 많은 길
인생은 흔들리는 좁은 돌다리 걷는 것이란다
힘내라 이겨내라 어려움을
올 추석 넘기면 또 뭐가 찾아온단다
이쁜 맘 이쁜 모습 한층 성숙하게 넓히고 키우라
여기서 멈추지 말고 쯕쯕 가레이
사랑한다 외손녀!~
외 할아버지의 하나님 엄마의 하나님이 도와주시리니
니 모양새를 뛰워주니 보기에 좋더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더라
그렇게 말씀 하신아가 보기에 좋다고 인정받기까지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길 손을 모은다
넉넉하고 풍부한 한가위 추석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의 추석
흔들고 넘침이 좋읍니다
물질의 풍부 쓸 것의 넉넉함
닫힌 마음 넉넉하게 열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풍부 함을 나눔에도 받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질의 풍요와 넉넉함 만이 아니라
인성의 풍요와 마음의 넉넉함을 예쁘고 좋게
올 추석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뜨겁고 미지근하고 차가운 선상 위에 올려진 나
뜨거운 기운이 넉넉하게
차가운 시원함이 풍요하게
미지근한 망설임을 배척하고서 나눔으로
육신에게는 유익하고 영혼에게는 이익을 영원히
하나님을 사랑을 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이여
하나님께서 사람들 마음에 담아 주신
넉넉함이어라
풍요함이어라
육신에 작게 담겨도 영혼에는 넉넉하고 풍요하게
한결 모두의 마음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두손 모으던 아이가 어느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