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관 [

인생은 연약하여 무디어지고 십자가와 부활신앙!~~

유덕호 2018. 3. 30. 06:48

인생의 튼튼함도 결국은 질병 앞에 무너진다.

우리의 가련한 육체는 사건 앞에 언제나 노출되고,

질병 앞에 끌려들고 말려들어 헤매이며 허우적 거린다.

신체에 하나 하나 가해지는 그 위협 앞에 우리는 병원 문을 들어서기 무서워 떤다.

우리에게 모든 병세는 뜨금뜨금 다가오지만 병원문을 들어서면 긴장을 하게된다.

내가 내 육체를 들여다 보기는 불가능하나 병원 현대식 기계는 내 뼛속까지 들여다 보기에

그순간들이 어떤 판단이 떨어질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가득차게 한다.


그 무서움을 아푸고 뼈저리게 고통을 격어본 본인은 혼담이 서늘하여 지고

그 당한 공포감에 두려워 마음이 눌리고 꺽인다.

수 많은 인체의 구조중 하나라도 손상 되면 인생이 마비 됨을 느낀다.

내 몸만이 아니라 내 주변의 가족들도 그 고통에 끼이게 되면 그고통도 함께

않아야 하니 한없이 작아지고 무딘 인생이란 것을 깨우는 것이다.


"허술한 몸관리"


이럴 때가 좋다만

보이기 위한 위선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

그늘막에 들어서듯 긴장한다


씩씩 하게 들어서면 좋다만

의사와 기계에게 노출되는 순간

기쁨과 우울함으로 나눈다


비상등 켜고 달리는 구굽차

수 차례 실려간 우리네 부부

사느냐 죽느냐 단두대에 선 것 같다


거반 죽음과 망자와 함께 하는

수 차례 실려지기도한 우리

눈 망 울만 말똥 말똥 굴린다


또또 몸안에 고장 생기고 나면

두려운 병원문 이기보다

용감한 병원문 들락 날락하자

어디 겁 먹어서야


믿음은 곱게 깔아주지 아니하지만

죽으나 사나 신앙 속에 들은 것

믿음과 신앙을 곱게 열어야 겠다


잠시 엎어져 엎딘 우리

주님의 받으신 십자가의 무한한 고통

주님에 십자가로 이겨야 겠다


고통의 힘 앞에 쓰러지는자 되지 말고

연약하고 무딘 몸덩어리

하나하나 달라 붙는 연약의 기생충

연약하고 무딤에든 것을 박멸하고


밝고도 맑은 샘물이 되어어

예수믿는 예수쟁이어라

겁도 두렴도 없는 그리스도인 이어라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십계명의 본질을 아는 그리스도인이어라


하나님의 향취 퍼지고 

사람냄새  진동 하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 사랑 목숨, 뜻, 마음, 다하고

 이웃 사랑 내몸 처럼 이라

사랑은 이쁘고도 아룸다워라


십자가의 연약함은 조롱이였고

부활의 강인함은 만인의 주요 만왕의 왕


연약한 주님의 수족 피흘림

부활 하신 주님의 수족 횽터

성경의 마침이라네


그 거룩한 손발의 횽터 보지는 못하였으나

그 때가 되면 보리라


......................................

만일 죽은자의 부활이 없으면......


만일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바라는게 다만금생뿐이면  모든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로라

[고전 15 :13ㅡ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