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통일염원 음성군민등반대회

유덕호 2017. 11. 5. 09:56

한가함과 무료함에 휩쌓인 일상 행사참석 마다할 이유없다

주차길이 좀 험해 그불편은 감수를 해야한다

전년의 가까운 길거리 주차는 허용되었지만 올해 행사엔

교통사고 방지를위해 허용을 하지않는다

그걸 모르고 찾아온 자가용들은 소이방면으로 빙들러 음성읍내로 들어와

가교건너야하는 고충어린 길이었다

알고 있는 길이었지만 조회시간이 좀 늦은시간대 행사장 입성....





이분 티비에 [남남북녀 모란봉 합창단 권설경] 잠시들러 키타치던분 본분 같은데

통일 강사로 초대받아 북한실상과 키타와 노래선보이다

현란하고 능숙한 몸놀림이 관객을 앞도를 한다



"경품 마지막 까지"


경품의 꿩과 꽝사이에서

기쁨과 아쉬움이 남는다


기십만원 횡재한이가 있고

힘들게 찾았지만 무일푼의 노약자

모든게 운이련가보다


백가지의 경품 봉투

천개의 경품권

100명 당선 900명탈락


내번호 한자리 아슬아슬하게

앞뒤가 1점차로 탈락이 아쉽다

탄성 지르던 찰나 쓴잔이 너무한것 같다

ㅎㅎㅎ

북한 실상을 들려주는 이야기

노래로 홍을 돗구어주는 홍겨움

언듯 내 직감으로 느끼는 생각들이다


본인에게는 소리는 허용을 일절 안해준다

그냥 직감으로 알게 되는 것 외엔


능란한 통키타 연주와

현란한 몸놀림에 푹빠져

그 내면의 자세에 매료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은 말소리로 내면을 알고

본인은 외면의 자세로 그내면을 눈치챈다

부드러운 손짖

무시의 손짖

폭력없는 잔인한 손짖

수화를 배워본적 없는  나

본인은 손놀림을 다 알수는 없으나

몸놀림으로 내면의 의도를 좀 알기는하지만

오해도 생겨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