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올라가는 고속도로!

유덕호 2017. 10. 16. 10:51

 진주 남강 유등축제

 칠곡 후게소 상향선

4박5일 일정으로 음성으로

올라갈 채비다.

가보아야 할곳 하나 더 마음에서

그려냇지만 건강상 이유를 들어

포기하고 돌아가야 껫다.

통영고속도로냐

중부중앙 마산 창원오던길이냐

두갈래 고속길 생각지못한 충주

가는길에 병원이 뜬다

통영고속포기 충주병원으로

가야겟다.

"되돌아가는고속길"

고속길에 들어서면

형님아우 할게없다

 

먼저 빠르게 선점 하는

신변 안전챙취 경쟁 이다

 

아직 찌프린 날씨는

마음을 흔든다

 

빗길에 연약한 타이어는

걱정이 태산이다

 

주행차로엔 맘모스 대형차

추윌차로엔 스피드 총알차

 

덜덜 덜렁이는 내 고물차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이다

 

고래고래 고함지르는

빵빵거림들

 

앞차뒤차 대형차 사이에서

추월선 진입하기 무섭게

빗물길 매서운 얼음판이다

 

무십게 미끄러질듯

흔드리는 핸들에 진땀이다

 

앞뒤좌우 경계하며

오늘도 무사하길 기도한다

 

안전운행은 내못이니까

이를더 보태

주님께 안전하길기도합니다.

 

무사운전 한눈 팔지않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진주 출발 11시에 출발하여 5시50 분쯤 도착하다

간간이 출발 할때 떨어지는 빛방울 기도가 먹힌 것인지 도로는 적시질 못하였다

직설적으로 내려오기는 그럭저럭 순조로왔는데 올때에는 좀 삐져들었다

대구 성주 길목에서 샛길이 새는바람에 대구로 빙들러 거리만 늘어나게 길로 왔고

괴산 길목에서 충주로 쉽게 들어오는 갯길도 빛나가 충주북 롤케이트로 진입하여 시내로돌아오니

단거리를 장거리로 늘리고 시간도 많이 허비를 해버려

네비게이쎤 없이 생각에 의지하니 많이도 빛나가버렸다

그래도 무사함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여행을 한 셈이다

수백점 사진 재료 얻음은 수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