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명절전후 울집에 도둑이 들어 31일..

유덕호 2017. 2. 8. 21:51

허...

잡아야할 도둑 못잡아 종결 통지서 받고 뭐를 원망을 해야할까.

농협 은행창구 감시카메라를 욕해야 할지

아님 거리의 방범 창을 욕해야 할지 모르겟다

은행 감시카메라는 먹통같아 얼굴윤곽을 못잡는다

복면이나 잠바모자로 가리면 그건 전문 도적많이 수법이다

모자로 얼굴 가리거나 마스크로 가리면 인출 못하게 방지해야 할터인데 아쉽다

바로 가깝게전면을 향한 카메라는 불통인지 못잡고 윗면에서는 잡았지만 얼굴윤곽이 흐리다

얼굴없는 몸체는 자알 찍어내지만 안면을 모르니 어떻게 하랴 용의자로 현상 수배할 수가 없다

시내에 거미줄 치듯 깔아진 방범창은 한번 포착하고는 혼적이 오리무중이라 더이상 수사진행이 어려워

종결

더이상 수사진행은 단서를 못찾아 종결 한다는 전문

도둑이 털고간 잔고엔 댕그렁 4000원

그도적이 잡혀야 배상금 밭아내야 하든지 감옥으로보내 노역시켜 거기서 변상 하듯하겟는데

현시점에선 지프라기라도 잡기는 쉽지 않는다.

검찰이나 법원으로부터 도움 밭을까 구조금신청하엿더니 현품중 얼마정도는

생계비로 받았다

읍사무소 찾고 경찰서 찾고 검찰청찾아 6섯개의 서류 같추어 내고 일주일만에

충주검찰청 고마운 여직원의 도움으로 비록소액이지만

이것만이라도 감사할 수 밖에는 없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2017년5월 23일 


ddddddddddddddddddddddddddddd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마음이 왜 울컥울컥 하는지....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다 보니

마음이 너무 심란하여 글을 쓴다는게 아프고 고통스럽다.

배워서 좀 알수 있을듯 한데 정신 없이 분주 하다보니 그만 까먹고 실수로

챙겨가지 못한 나자신의 무능을 자책 할 수 밖에 없다.

명절전후 비워둔 집이 도둑에게 털리니 허탈 할수 밖에

통장 비번을 어떻케 알았는지 힌트 암호가 결정적 단서가되어

그걸 해독하여 푼것 같다

서울 가기전에 통장은 꼭꼭 챙겨 가지고 가도 도둑 침입은 없고

한번도 방안이 이런 일은 없었는데 올해만은 다르다

자가용은 무척 말썽이나서 속을 들들 볶아대더니

그래서 정신 줄을 놓쳐버리니 이런 일들이 생기고 괴롭기도 하다.

 

크고도 작은 손실들은 지구촌에서 한도 없이 터지니

몇만원에서 수억원까지 모았다 날리고 심지어는 자살도

살인도 서슴 없이 저질러지는 불완전한 세상의 그과정에 우리도 조금 끼인 것 같다.

 

사건이 터지고보니 신앙의 깃발을 들어 올리기가 부끄럽다.

세상은

정의와 공평, 불의와 불공평을 마주하고 달린다.

도둑은 쌓아놓은 창고를 쥐처럼 떨어먹는 인간 도둑 물건만이 아닌 마음 까지도

허탈하게 하며 피페하게 만들어 그 한간을 나도 예의 없이

도적이 끼일 틈 자리를 내주다보니 당한다.

신앙의 깃발을 쳐들어 올린이들 그분들이 앞서있기에

아부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인종은 다르지만 믿음의 선조들이라 일컫는이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도 되시니

내 허물을 자백하여 아뢰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일어서야겟다

다윗왕가의 가정사

솔로몬의왕의 역사를 새기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수난과

바울의 고난을 역사를 새겨 들고

나의 뒤 끝은 예수님의 손을 꼬옥 잡고 일어서는 거다

 

진실이 담긴 글이지만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설 수 밖에는 없다

허구에찬 글들 보다는 진실에 가까운 글들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는 것 같다

그래서 글쓰기란 어렵고 두려운 존재 일지도 모른다

얻는다는 이익보다는 조롱과 손실을 감수하고.......

용기와 두려움이 지배하고 망설임 사이에서 용기를 내어본다

신고접수하다

 

잠바모자 푹눌러쓴 범인은 얼굴 윤곽 못볼정도로 능숙하다

명절 지나고 26일날 오전 인출하는 장면을 창구전산망을 6일날 확인

감시 카메라를 요리저리 빠지니

통장 전문 도적에게는 창구란 그저 보여주기식 인것 같다

들어오는 모습 얼굴 윤곽이 안잡히고 옷차림 동작만 나오고

입출기 위에 달린 카메라는 얼굴 숙이면 안잡혀 전혀 얼굴 윤곽을 몰라보게된다.

한가지 희망은 바같 길쪽 방범 카메라 정문 다리사이로 20미터 높게 달린 것으로

농협 밖으로 나서는 그시간대를 추적하고 행동을 보고

마을 주변의 방범 기기들을 추적하는 것 외엔 달리가 없고

소액이든 거액이든 도적은 추적하여 잡아 들여야한다

 

 

 

귀증품 두지기위하여 쓰레기더미로 만든 방구석

귀중품이 있건 없건 빈집의 틈보이면 이꼴난다

동네가 쥐죽은 듯이 고요하면

강도가 활개치듯 다음다음이 또 털려버린다

맛들인 도둑은 다음 집을 또 노린다

마을 주민이 낮선자를 경계하면서 감시를 해야 하는데 별로없고

감시카메라 구석구석이라면 그래도 범인이 얼굴 가리고 감추면 잡기란..

 

인출기에 인출 하는 모습을 은행 전산망 통해

1차적으로 이고 2차적으로는 핸드폰으로 3차적으로는입력못해 디카로 담앗는데

매우흐리다

1차에도 얼굴 윤곽 못 찾아 위에 달린 카메라 잘아는 것 같다

요 도둑은 시민이 협조를 하여잡아 들여야 한다고 봄니다

저 옷차림 한사람 아시면 음성 경찰서 신고하여 주세요

우리 읍민이 협력하여잡아 들여야

우리들 주변에서는 무수한 크고도 작은 사건이 매일 터지지만

우리들이 할 수 있는일이라면 그것 부터...

 

언제 아침전에 현관 문이 열려 있을때 50대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가 신발운동화 신고 주방까지 들어서서

나와 마주치자 하는 말이 우리아들 여기 왓엇냐고 묻더라

안면 모르는 생소한 이인데 들키면 아들 찾는다는 핑계로

빠져나가고 나중에 알았지만 그런도둑 일줄이야

무조건 신발 신고 침입하는자가 도둑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