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나이가 들어 가는 길목은

유덕호 2017. 2. 26. 21:44

 

 

벽면으로 물줄기가 흐르는 홀

 

역시 자본은 무서운거다

자본의 끄는힘과 마력은 불가사한 것 같다

눈가에 당기고 시선이 끓어 모으고 휘둥그렇게 만든다

여기저기 가본 식당중 호텔은 금시지만 이만하면 일류호텔보다

더 맞먹는지도 모른다

호텔식이 비싸고 비싼 것 같지만 이곳음식도 그와 뭇지 않는다

수많은 식찬은 우리들 뱃속을 채우기에는 우리속은 너무 쫍다

그냥~~~서너가지만 구미당김에 맛보는 것외엔 더 먹고 더 맛보고 싶지만

아마도 음식맛이 아쉬운지 모르겠다

수십가지가 넘는 그진찬들....

 

인생의 내리막 길에서

 

내 시대의 결혼식은

이곳의 반도 못 따라간다

 

자본의 빈궁함

그땐 그래서 그런거지

이런 세대가 그때 그런 것을 알까

 

시대와 시대의 아품일까

가진이와 못가진이의 차이랄까

 

거대한 상젤리아는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라 본다

 

신시대의 장엄한 무대는

천국에 화려하게 입성하는 모습이듯

눈꺼풀 속에 깊게 새겨두고

 

인생 제 2의 생이 시작되는

하늘나라의 예식을 준비 하는거다

 

좌고우면 하지않고

전심 전력 하는거다

 

신앙에 담아 그려보는 간절함

아직 가보지 못한 천국

열심히 입성을 그려야 겠다

 

믿음과 신앙의 최고의 선물

천국에 들어가 영원히 영생을 하는거다

 

내 하나님 아버지가 주실 천국

늘~~~ 마음에 묵상을 하며

 

내 육신안에 담긴 보배로운 믿음은

후패되어 가는 우리들의 육신 떨쳐버리고

날마다 새로워져 가는 우리의 영혼을 살찌운다

 

내 나이가 어때서.....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 하리로다 [시 92편~~]

 

 

 

 

 

 

 

 

 

그많큼 재력이 있으면 왕궁의 만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