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에산 덕산 관광 호텔온천에서!~~

유덕호 2015. 10. 26. 20:38

 급한 아침이라

간밤의 초저녁에 피로에 녹초가 되다 보니

일찍 잠이 들어 문자가 들어와 기다리엇구나

담날 아침 핸드 열어보니

덕산 관광 호텔에서 아침에 만나자고 하여

식사 챙길 겨룰도 없이 만나

안사람의 옛중학교 은사와 함게 목욕 끝나고 아침 식사한후

목욕 식사대접 받고 간단한 이야기 나눈후 헤어지다

 

 

 

ㅇㅇㅇㅇㅇ실상ㅇㅇㅇㅇㅇ

 

울님 고향이 삽교라

수덕사와 덕산 온천이

가장 가까운 근걸이다

 

이젠 찾아 뵙는 곳마다

 엣적은 싱싱한 봉우리엿는데

이젠

쭈글 쭈글하여 지고 떨어지는

가을 낙엽처럼 위태하다

 

고향은 이미 지워져

찾아 볼 수가 없는 발걸움이 되어 버린지

10년이 다되어 간다

 

가을 잎 처럼 위태하게 달려서

금방 떨어질 듯한 넷댓분 고령의 동서들

만난다는 것은

옛정을 생각하여

떨어 지기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양에서 교편 잡아 은퇴후

가끔 고향에 내려와

노모 모시고 농사 그 모습

 

짧은 만남이지만

바쁜시간 쪼개어 함게

마주하고 고맙습니다

 

잠 시 몇번 스쳤지만

그래도 옛 제자에게

사제의 정을 후하게 나눠 주심

저로서 감사 합니다

 

아파 고통스럽고

힘이들고 하나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위안의 말씀으로

웃음과 기쁨을

생긋생긋 피울  수 있게

선생님의 그사랑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일들이 함게 하시길요?

고맙습니다

그날 함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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