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잠시 서성 거리다가
눈 도장 찍고 지나쳣고
온천과 가까운 거리라 여유삼아
오늘로서야 집접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이다
일제 시대에 항거하여
폭탄투하사건 주인공중 한사람 윤봉길 의사 사당과 기념관이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각종 서적이 말을 하여준다
사당 위측 아래 연못
내가 보기엔 아주 평범 한데
분수 물이 쏟구처 올라와도
무슨 무지개 빛갈을 볼까
이쯤에서 기대를 접었는데
.......................................
나는 세상에 태여 나오지 못한
조부 시대에
지나온 일들 이건만 과거를
가슴에 새겨 본다는 일들이 설레인다
한시대에 새겨진 거인의 혼적이 묻어 나는
윤봉길의사 추모사당과 기념관 방문
나도 나를 새롭게 다진다
내 시대에 맏겨진 소명이 무엇인지를
이분수대에서 다시 뜨는
언약의 무지개
무슨 암시를 해주려나
'오늘과 내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성군 장애인 체육 어울림마당!~~~ (0) | 2015.11.06 |
---|---|
윤봉길 의사기념관 [3] (0) | 2015.10.30 |
에산 덕산 관광 호텔온천에서!~~ (0) | 2015.10.26 |
충주 중앙탑 공원 조정경기장!~ (0) | 2015.10.01 |
한가위 그믐 달!~~~ (0) | 2015.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