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아름다운 여주사람!~~~

표현에 있어서

동서남북으로 나눈다

압모습 뒷모습 좌우 옆모습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  달라진다

그때 보여지고 보이는 것만 설명을 할뿐 나머진 덧붙일 생각은 없다

인생의 결말은 죽음 이후가 문제로 남는다

아름 다운 사람은 나와 그사람과의 문제이지 남들이 끼어들어 참견을 할 문제는 아니다

 

고통을 이해 하여주고

괴로움을 다독여주고

아픔에 동참 하여주고

그 힘듬을

겪려와 위안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길동무

우리 모두는 필요한 것이다

 

내약점을 저사람에게서 메우고

내강점을 저사람에게서 배운다

 

눈치 밥은 맛이 많이 나가버려

첫 만남이 아쉽다

질문과 답변 그리고 이해심

목적과 뜻에 마음의 문을 열어 젖히고

잠시 동참하여 주는 길손이 언제나 그리운 것이라

 

언제나 기대감을 가지고 뛰어든 현장은

두려움의 물결이 요동치듯한다

 

태공은 고기 잡는 장소를 알지만

물속을 알수가 없어서

부지런하게 낙시질에 미끼달고

인내를 하여야 하지만

바구니 채워질지 빈바구니 일지

알지는 못한다

 

내 현장도 언제나

길손들은 그렇지만

뜻을 아시고 위로하여 주실이

주님을 눈빠지고 뼈빠지도록

사모하는 그리음은 변함이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