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

꿈꾸던이의 그리움 맨발의 마라톤 엄기봉!`

유덕호 2017. 6. 25. 16:30

 

 

요즘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5년 전 만난 이 얼굴보다 더 나이가 들면 일 그러 졌겠지

너무 잠잠 하기에 요즘 알 길이 없어 궁금중을 자아낸다

나야 뭐 그대로 얼굴과 글로 노출시키니까.

이 얼굴보다 조금 달라졌다

근거리라면 가서 어떤 모습 어떤 생활을 하는지를 알겠지만

장거리다 보니 근황을 모르겠다.

색시 얻었는지 학교 졸업하였는지 복지가가 되었는지

푸른 꿈을 가지고 배움에 뛰어든 그를.......

 

"그리움"

난 일그러짐 보다

그의 꾸던 꿈을 보련다

 

그런 꿈이 있기에 마음 가는 거다

얼마만큼 키웠나

 

궁금중의 보따리를 풀어 보기가

좀 성급 한지 모르겠다

 

마라톤을 달고 달리던 그이

학급이란 명찰을 달아매고

행복함을 찾을는지 모르겠다

 

한 장 속에 함께하여준 소중한 추억

그의 꿈꾸던 꿈도 함께 가지고

그리움 속으로 여행을 하여 본다

 

그의 신앙도 어떻게 되었는지

 

 

 

 

몇여년전 고등 졸업 장에서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