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 라면 날개를 단듯 하다
이런 모습 자주 보는것은 아니니까?
서너번의 힘든 산행길
안도감과 후회감
두 갈래의 길에서
멋진 풍경을 연출을 하여본다
산악을 보는 고단자라면
내 말뜻이 무엇을 말함인지
크고 깊게 느꼈으리라
뭘 이까짓것 가지고
뭐 이런 시시한것 가지고
그렇게들 말을 하겠지만
맞는 말인지 모르껫다
생각 없을 때 하는 소리는 맞다
당하고 겪어 본이의 절규와 희한
이 두 끝에서
환영을 보듯 함은
어둠의 굴레 속에서
희망이 아른 거림이다
잠시 만이라도...
휴!
세번째 오르는길 말바위 전망대 위쪽 까지는 내린 눈이 녹지 못하여
성벽 밑으론 미끄럽답니다
그위험 한곳에 내가 왜 또 간담이 써늘하여 지고 심장이 멈출듯함
통중의 고통을 느끼듯하여 모든 의욕이 상실에 허탈하답니다
자유 자재 롭지 못한 내인생은
이 구속의 속밖에서 벗어 나기 위한 몸부림 처본답니다.
그만큼 속박에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