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수확 현장에서 촌부 일기의 주인공 [이경회]씨와함께
낮은산 하나만 넘으면 잡힐듯 말듯한 가까운거리에 주인공의 거주지이다.
2킬로나 3킬로가 좀 넘는 양방향의 거리이다.
군민일보에 각회리 거주 한다는것은 오기이며 [내송리]가 실제 거주지이다.
각회리 1리 2리 살살 뒤져도 모른단다 아줌마들의 그대답뿐이다.
인삼 수확하는날
우리에겐 행운이랄가
요 사진 한장을 얻어 인삼수확 한광주리 얻음같다.
카폐에 올려지면 기백명이고
불로그에 올려지면 그것도 기백명
길거리 전시에 얼마나 몰려들지도 모른다.
직접
주인공의 말소리 하나 느껴보지 못하나
느껴보는 나름이 있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애써서 6년을 애지중지 키워온 홍삼
이벤트 추점하는 추점 모습
저뒤에 조립식 공장 건물뒤가 주인공의 거주지이다.
이벤트 추점하는 불로거의 모습
주인공의 철학 같다
넉넉함 과 풍성함 가운데
인삼 처럼 인심이 풍요로운이의 미소 같다
불로거 들의 아우성에
이벤트란 행복에 취한 희열 같다
그의 마음고운 심성이
한표 건져 올려 조마 조마 하며
희열과 아쉬움에 교차되는 기쁨같다
누구 누구에게 오늘의 행운이
설래 설래 두근 두근 하는 천사의 미소 같다
본인도 한표 뽑앗으나
내것도 그중에 잇는데
당첨에는 실패로 끝이 나고 말앗다.
이벤트에 당선된 불로거들의 이름
6년산 홍삼 한채씩이다 [열명]
섭섭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얻고 읽은게 하나 잇어서 그래도 그건
정감을 열어준 씨았이기도 한다.
얼마 잇으면 폐기 처분해야 할 자가용
그 자동차의 키를 분실하엿다.
16년이나 넘는 고물차 아반테
비상키로 너덜 너덜 핸들이 흔들리며
내 두팔 까지 달달 거린다.
염려와 수고를 주인공 내외분에게 안겨주어
내처지가 만망하다
잊어 버리시라고
생각지 마시라고
댓글이 날아 오면 이렇게 권한다
댓글 마지막 말미에
키는 문제 안 삼지만 열쇠 고리는
청와대 문양이 새겨진 것이라고
못찾는 것을 어째 하리요?
미련을 버리고 하나 남은 열쇠고리 하나 남아 있서
비록 하나 잊어 버렸지만
주인공의 정감에
새로운 느낌이 마음에 다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