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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인삼골 축제장에서!~~

유덕호 2011. 10. 10. 20:50

 증평 축제장에서

10월9일 일요일 교회에배후

경기 안성으로 갈까! 충북 증평으로 갈까!

증평을 택하여

증평 인삼 축제장을 선택하였다.

마지막 축제 끝나는 날 오후 3시쯤

두어시간

 

 

 내가간 끝자락

저 의자가 유난하게 발견된것은

축제 행사장안의 그 넓고 큰곳을 어떻게 저의자 찾자면 하루가 허비할 지경이다.

행사장안에 수백개의 의자들을 어떻게

 그런데 우리에겐 행운이랄까

작픔과 의자가 어울린다 딱 맞게

선명하게 새겨진 이름

 그냥 저렇게 놔두면 의미가 없다

뜻과 의미가 깊게 새겨져 잇어도 해설이 없으면 감흥이 없다.

안면이 없는이들에게

하나 하나 설명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힘이 소진된다

아주 신이 나는일은 아니다

아주 중노동을 하는것 같다

뭐하나 팔아서 주머니속 채울게 없다

쓸쓸한 빈주머니 그게 전부다

글을 보았을때에 느끼는 어누분의 고마운 고백 감겪하여 마음이 울렁거린다고...........

아마도 이것이 보람이다.

학력도 없고. 한마디도 들어 볼수도 없고. 수화도 못하며.

무식 무능 그자체다

멀쩡한 이들도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한다는것이

신통함이며 기적표적 같은것이다.

어떻게 그려내고 상상하였으며

만남. 인연. 사귐.을 이루고

귀머거리라는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고

당당하게

모든이들과 마주 한다는것이 신통 그자체이다

 

잠시후 아래

 두분의 뒷모습

행사장안의 최고의 귀한 두분이다.

알수 있는 분들은 뒷모습을 보면 쉽게 식별 할 줄 알것이다.

어느 시인이 꾸며진 작품집을 보고 거들 떠보지 아니하더니

그것은 형편이 없게 고급 액자에 값비싸게 꾸며지지 못하여 그런것이다.

그럼에도 내용상으로는

시시콜콜한 인물들은 아니다.

주머니 형편상 그렇고 그럼에도 

이렇게 귀한 두분이 그앞에서 설명에 귀를기울이고 담소를 나눈다

두어시간 마지막 끝이날때

국회의원님과 마주 하였다

맨 끝자락에서

울 안사람은 많은 힘과 지혜를 크게 느꼈을것이다

의원님 내외분과 호탕하게 배곱잡고 유모어가 만발 한다

몇분간 웃음꽃이 시들지 아니하고

작별을 고하며

두어시간의 일을 마감한다,

왜 깔깔 하면서 웃음보 터트리는지 흘려 들어 봣음 좋은데

그런것은 아직도 먼가 보다

화기띠고 미소짖는 것에 만족함을 얻어야 하는 현실에

그걸 누릴수 없어서 무슨 낙이랄까?

그래도 마음속에 깊은 신앙의 능력과 희망을 느끼면서

힘이 들고 어렵지만

하늘의 뜻을 거역 할수가 없어서 해야죠?

한마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볼거리 축제장

길손

글자 하나 사진 하나

그건 희망입니다.

작품만 있고 본인이 빠져 나가면

형편이 없는 휴지조각이 되어 버립니다.

 

작품의 입이 되어 주는 울 안사람

그의 해설 한마디 한마디마다

당신은 듯도 보도 못한 첨들어 본답니다.

 

정수리로 부터 발등까지

지지고 데이고 상처는

포도 송이 처럼 주렁 주렁 웅어리진 가슴에 훈장입니다

 

희미한 기억력을 더듬으면서

늘 그런 해설이 가미 됨니다.

시원 시원한 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