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음성 군청 앞에서 물한 모금 마시지 아니 하면서....
현관 앞에선 아니 되는가 보다..... 세력이 빈약하니까 그안에서는 안된다는식이다....항의하고 대들으려나 질서는 존중하여야 하니까?
다른 사람의 처지를 곤란하게 하고 싶지가 않아서 정문 앞에서는 내 자유이지만 그래도 사진을 얻음은 큰 수확이다.
잠시후 군수님을 면담을 하려고 군수님 실에 들어가서 군수님을 만났다.
면담도 무척 힘이 드는데...쟁쟁한 부서의 [장]님들도 비서실에서 대기하며 기다리는데 우린들ㅋㅋㅋㅋㅋㅋㅋ
군수님실에 들어서면 긴장감이 감도는데 그런 긴장 의 딱딱함보다는 애교 떨며 아양을 피우고
유모어만 잔뜩이나 퍼주고 왔는지 모르겠다
군수님의 얼굴을 항상 살펴서 보니 미소와 웃음을 짖는 모습에 답답한 내가 배꼽을 잡고 웃어야 할판이다.
간질로 아픔과 고통을 감수를하면서도 상황에 대처를 하는 아내가 대견하기도 하며 당당하게 할말은 하는 성격이라
사람을 두려워 할줄을 모른답니다.
내가 앞서서 가면 뒷따라와서 귀와 입이 되어주는데 그런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고통스러움에서도 불만 불평없는 보조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출처 : 금왕사랑방
글쓴이 : 유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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