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초 관광 목적이 아닌 담벼락이다 뜻하지 않게 여기로 끌려 왔다자연의 오묘한 하나님의 섭리내 첨으로 맛을 보고 자연의 한 부분그것 맛을 느껴 탄성을 질렀다2주 내내 다 잡아 뒀던 항공권며칠 안 남기고 아파트는 허리 저려드는 다리이땜에 가는 걸 없게 만들어 버렸다.도저히 담벼락 그것 보고는 갈 여력도 힘도 없다.다시 일 주간을 잡아 들고 약속을 잡아이사이에 병원 한 달 잡아 치료에 전념해도이사이에 회복이 더뎌 자신 감이 없다.담벼락에 매이면 구경은 국물도 없을 거다.다행히 그 무거운 짐을 덜게 치워주셨는지내 가 해야 할 일들은 멈추어지고대신 여기저기 관광으로 채워졌다. 떨어져 나오는 산자락바윗덩이로 인하여 안전벽 설치위쪽으로 더 오르고 가야 [발렌시아 공원]호수와 폭포수가 어우러 진곳여기쯤 와서 끝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