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열두 시쯤 되어 마닐라공항 착 담날 8시 오전행 두마게티 항공기 기다림 9시간 ㅎ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시 49:20 성경 시편의 소리가 들려온다.....조그만 길을 열어 주신 신앙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함께하여 주신 윤선교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모든 이에게도 감사합니다. 첫번째 간다는 것은 심하게 저려 드는 허리 다리 통중으로실패 하고 두번째 허리가 좀 낳아 지려니 햇지만 또통중이 온다두번째 가기도 꺼려 진다 70이란 나이에 처음 타 보는 항공 여객기에 몸을 싫고내 정든 고국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빠져 든다.사계절의 아름 다운 내가 태여 나온 곳 일 주간을 뒤로하고내내 무더위에 내 몸덩어리는 연신 땀방울에 적셔닦아내기에 여념이 눈꺼풀은 멍이 들어 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