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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섬기는 이를 받든다.

유덕호 2024. 12. 2. 11:05

사정리 관광농원에서.

 

신앙은 자기가 섬기는 이를 받든다

 

다양한 신을 섬겨 주인으로 삼는 오늘들

사람들 속에는 신 신 신이 한가닥씩 갖춘다

무신론도 있고 신앙과 불신이 주를 이룬다

 

그 믿는 신에게 복을 구하고 영혼까지 맡긴다

결국은 종말에 가서 진짜 가짜가 들어 나는 거다

 

나를 내세우면 나이고

신앙을 내세우면 신이다

 

한도 없이 뜨는 속절없는 그림들

아마도 나 자신들을 자랑질하고 싶은 것이다

 

자연의 아름 다음에 끌려가는 기분이지만

그냥 허상으로 날아가 공중 분해한다

 

낸들 내인들 허무한 것에 시간을 쓸 마음이 있을까

이런 것은 쓰고 써내도 낭비는 낭비다

아무래도 어느 구석의 허전함이 잠시를 메꾼다

 

성경의 시인은

눈은 보아도 만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채우지 못한다

나면서 죽을 때까지이다

세상만사가 허무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늘을 넘기면 내일은 다른 게 모두를 기다려

필자는 간간히 글을 잡았지만

없는 가운데 있게 해 주시는 그분의 손길을 따라

하나밖에 없는 진리에 공을 들인다

 

내 인들 어떻게 글자를 생각이나 했을까

마음을 풀어 주기 위해서 간간히

눈과 귀에는 즐거움 주지만

눈과 귀에는 즐겁지도 못한 슬픔과 고민도 안기며

이럴 때마다 마음은 고민을 하며 끙하기도 한다

 

사람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그러나 건강도 자신을 지켜주지는 못한다

 

이이를 곁에 두고서 수없는 위기와 고비 넘기고

간신히 죽음의 위험을 넘긴 이를 통하여

내가 할 일 그리고 도와야 함을 그 습득을 배웠다

 

황홀한 그림자를 앞에 세우고

그 뒤를 따라서 하나님 말씀인 진리를 새긴다

 

좋다는 것에 싫어지기도 하며

싫어지는 것에 좋아지기도 하니

이런 게 사람 마음이기도 하지만

신앙이란 도움 주는 것 외에는 내 할 수가 없는 영역이라

어쩌나!

 

훗날 내 행위를 기억을 해주실 주님을 바라보면서

내 행위를 따라서 상주실 분에게 마음을 쏱는다

 

난 아직도 내 언어에 어리다

세상에 갓 나온 아기울음소리 같고

못 듣는 소리에 마음이 상한다

 

내 목소리가 말하려면

내 음성이 높고 낮음을 내 귀가 감지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어쩌나!

들려오는 소리는 문자 밖에 없는데........

 

폰 속에 일일이 70명이라는 나의 고귀한 벗님들

응원과 침묵으로 남아 주신 분들

고마움과 감사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은총이 계시옵길 빕니다

각 사람의 심령마다 은혜가 함께!

땅거미가 지고 어둑해져야 야등이 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