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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친구 가벼운 친구 어째 나!

유덕호 2023. 4. 29. 08:25

지극히 높고 비할 데가 없으신 이는

진흙을 이겨 만든 인간을 친구라 불러 주시길 서슴지 않으셨다.

칠흑으로 둘둘 둘러서 항아리 옹기그릇을 만드는 이를 토기장이라 한다.

세상을 장조 하신 이는 세상에 아직 사람이 없을 때 홀로 토기장이가 되셔서

진흙으로 귀한 것 천한 것 만드셔서

그분의 귀한 숨결이 모두에게 불어넣어 주셔서

모두를 친구로 삼아 친구가 되게 하셨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주고 바치신 주님은

너희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무거운 친구 가벼운 친구

사람마다 각자가 친구가 잇기마련이다

 

친구들이란 언제나

곁에서 머물고 함께 해주는 이들

어린 친구 정겨운 친구 벗된 친구다

 

힘듬도 어려움도 괴롬도 슬픔도

외면하여 주지 않는 친구가 그 이들이다

 

무거운 친구는 무거운 대로 무겁다

질 수 없는 짐처럼 무거워 감당이 힘겹다

얼굴은 항상 행동과 함께 일그러짐 그려내어

흐리고 어두워 함께 하는 일정 내내 괴롭다

 

가벼운 친구 찾기란 쉽지는 아니하지만

무겁고 힘든 상처는 덜하다

모든 이와 함께하는 순간부터 친구로 변환된다

힘들게 하지 아니하고 함께 걸어서 가는 친구는

가벼우며 경쾌하고 유익과 이익을 준다

 

이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험난한 세상에서

힘든 친구 가벼운 친구를 겪는다

 

이웃은 바로 친구들이며 내 이웃이다

선이 있음 악이 잇고 악이 있음 선도 함께

 

무거움을 져야 내려놓을 때 후렴하고

가벼울 때 무거움을 지면  고통이 온다 

무거움을 지면 가벼움을 알고

가벼움을 지면 그 무게감을 알게 된다

 

인생은 지고 가는 것이다

친구처럼 져야 한다

좋은 친구 덜한 친구 나쁜 친구

나라는 사람도 이중 누구에게 있을지

누군가에는 그렇고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

 

내 과거의 모든 허물은 예수님께 용서 얻었고

그 은혜를 힘입어

학식 없는 범인인 나

내가 느끼고 알고 있는 것 만이라도

내 인생과 영혼을 찾아서

그리스도 안에 놓은 푯대를  위해 달려간다

 

육신의 친구들을 영혼의 동반자 친구로 삼으려

힘겨운 믿음의 싸움을 싸운다

 

힘든 길을 체험해야 지옥 같은 것을 알 수 있고

힘든 일을 당해야 천국 같은 일도 아는 것이다

 

내 친구가 되어 주시는 주님은 언제나 늘!~~

능하신 이는 오늘도 날마다 나를 지켜보시며

친구가 되어서 동행하신다

 

가벼움도 무거움도 쥐고 계신이는

좋은 친구 다정한 친구 정겨운 친구

늘 곁에 두길 원하시나

선과 악이 존재하는 한

사람인 우리에게 맡겨져 잇다

 

천국으로 이끌어 주는 친구

지옥 같은데 가지말라고 잡아 주는 친구

 

친구여

친구야

참 좋은 나의 친구

사랑스러운 친구

친구는 바로 모든 이웃이라는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인데

난 어떤 이름 속에 있을까

우린 어떤 이름 속에 만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