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제대로 안되는 곳에선 옳든 그르든 관여를 말아야 겠다.
도움도 별로 안되는 곳에서 마음을 조아리는 그런꼴 보이며
힘겹게 자리를 지키며 시간을 허비를 말아야하고 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시간을 많이도 아껴야 겠다
답답함에 속박 되고 무거운 침묵에 눌림 받아지는 그런 꼴 되도록이면 피하고
숙덕 숙덕 거리는 현장 보다는
이렇게 라도 가슴 여미며 뛰어보고 싶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나에게
웅성 웅성 거림도 필요 없다
숙덕 숙덕 거림도 불필요 하다
다만
윗것이 좋으냐
아랫 것이 좋으냐
형편에 따라 다르다
색갈 몸놀림 음성
셋을 보아야 진짜가 보이는 거다
이런 현장은
음성은 불필요한 것 이나
색갈과 몸 놀림이 주연이다
내 형편에선 이 것들을 사랑하고
소리가 판을 흔드는 곳에선 무뚝뚝 하여 진다
청각 장애의 시련이다 보니
이 울타리에서 피할 길이 없다
소리가 사람 마음을 홀린다
음악 많은 진동으로 좀 느끼는데
땅에서 지진이 흔드는 것 처럼 온다
내가 가진 한계다 보니
그래도 주눅은 들지 말아야 겟다
내 할 수 있는 능력 속에 나를 묻어두자
내가 제재를 받지 아니하며
내 자유가 속박 되지 아니하고
모든 것이 가하나....
주님께서 붙잡고 잡아 주시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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