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호

불로그 2016년과 2017년을 비교하여 보니!!

유덕호 2018. 1. 12. 01:17


2016년도


2017년도

2016년은 "넘나 비현실적인 것"    2017년은 "헐"

한해 한해 비교 평가 하는 결산을 보다보니 내 이야기를 보는 듯한다.

올 결산중에는 어떤 평이 나올지 그것이 궁금 하게 기대 되기도 한다.


청각 상실과 함께 살아진 기억력 초딩 2년에 청각은 어두움에 잠겨 지금도 구실을 못하고

농아학교 문턱도 넘어보지 못하고 들을 수가 없는 답답하고 외로운 일상이였다.

수십년을 청각의 암흑속에 세월을 흘러보내고 인테넷 국민 보급에 따라

뒤적뒤적 거리다가, 어느 지인의 도움으로 '불로그' 만들고, 아들딸 건드려가면서

하나하나배워 걸어왔지만 '단어''용어'가 쉽지도 않아서 글 바름도 엉망이고

그 부족함을 안사람의 지도를 받아 보충하여 바르게 잡는일이 일상 처럼.....


되네이는 두뇌는 나이가 채워지니 기억이 더 감퇴되듯 나이와 함께 힘들어 진다...

걸어가고 다니는 길 목마다 내 나이는 형장의 살아져가는 이슬처럼

모든 것을 그안에 감추듯 태연하듯 헐헐거리듯 헐거워 진다

그래도 곱게는 걸어야지!

아름 답게 생각을 하고!


"헐" 뜻은

'보통' 당황 할때, 할말 없을때, 감탄사로 쓴다는 말이다.

글의 꿈 속에 들어와서

글의 꿈 속을 걷는다


50년은 꿈 속에 잠들고

길고 긴잠에 도취된 것 같다


1년의 뒤를 되돌아 보면

평생의 뒤를 보는 것 같다


얃게 입히고 두껍게 입히는 세월

아내의 손가락은 내 귓속을 후빈다


그 손가락이 귀찮아 뿌리치기에 바쁜

내 한면을 얼굴막에 그림자된다


내게는 매우 귀찮은 손길이지만

그 손길에도 따듯한 애정이 란 것을


자신의 괴롭고 고통을 마다하고

세상에 소리를 들어 보는 남편을 봣음이 

헐 

소망을 향한 자극제 인 것을 몰랐던고

모르던 어리석움을 깨닫는다


뒤가 있어야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거다

헐겁다 헐다 뒤로 당기는 끝은 빼버리고

헐 감탄사 나오는 하나


시대는 그 많큼 변한다

슬슬 풀러지게 되어 순탄 할지

그냥 멈추고 잠길지

더도 덜도 말고

착하고 선함으로 가득하게 채울 수 있고

좋은 기회를 살려 낼 수 있기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를 앙모 하는자 올라가 올라가 독 수리 같이...

...주 앙모 하는 자 늘 강건 하리라...

찬송가 소망의 노래의 날개를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