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병원예약 일정으로 2박 3일을 머물며 가까운 혜화문 아침 핸드폰에 비춘 내모습!......
여기오기 하루전 가고자 하던 일정을 취소하는 일이 벌어졋다
일은 하였으나 밭지도 않은 달의 노임 취득일 수 노임을 받지도 않앗는데
얼렁둥당 엉망으로 세무 고지서가 날아외 그것 때문에 밀렷고
다음날 중부고속 이천휴게소 다달아 사과가져가라는 헨드벨이 요란하게 울려
되돌아갈 수 없는 처지 그전날 가서 가져왓드라면 손주먹여 주었을텐데 아쉽다
서울 도착후
만나 볼 그리운 신앙의동생이 있어서 나에게 항상 기대를걸고 하는이가
30년전 젊은나이에 동생들 공부를위해 분발 하다가 두콩팥을 읽어 동생의 한쪽 콩팥을 이어달고
30년을 넘어서서 지금까지 존재를한다
콩팥이식후 수명은 15년뿐이라고 의사의 진단 그것을 넘어서서 15년 더 주님에 은혜받은셈이다
그날 만나보기로 전화가 문자로
성북 한성대 전철입구에서 우장산까지... 신촌 통해 당산까지 오면 기다린다고
그런데 실수 핸드폰 문자가 너무 작다가 보니 돋보기 쓰지 않으면 흐릿함 때문에 거듭실수
핸드폰 탓하기보다는 좀번거로운 핸드문자 헤아리지 못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걸린다
신촌역만보고 당산역을 보지못한 것이
신촌역에서 지상으로 빙글 빙글 돌아다닌 바보가 돼버렷다
아무리 5번출구 살펴봐도 없길래 잠시 문자가 왓다 여긴 아닌것을 아차
허겁지걱 다시가던길로 당산으로 직행 지상으로 내려오니 길가에 기다리고 있다
저녁대접 받고 필담으로 한 서너시간을 이야기 주고 밭고 10시쯤 상경하여오다
"잠겨진 청각의 볼편함과 진실"
시각과 청각은 형제지간
상호 몸을 끄는 작용이다
시각은 있고 청각은 없어
형제지간이 없다 보니 실수 연발
그것을 이어앉고 달리는 나
때에 맞춘다는 것은 무리다
실수를 조금이라도 많이 해보려고
땀 뻘뻘 흘린다
그날밤은 잠못이루어 신경은 날카로와
잠이 다 달아나 혜와문 앞에서 달래본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근처 병원에서 링게르 맞고
흐릿하고 뭉롱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중부고속 도로를 따라 안전귀가
1인 2역을 해야하는 시각
글자는 점점 작아만 오고
피로에 누적 되다보니
고속도로 달린다는 것은 꿈 같다
여차하다가 아찔한 두번이지만
옆에서 달려오는 자동차의 소리를 몰라
옆미러에서 벗어난 차의 시각은 못봐
고속도로 달리기도 얼마나 불편한지......
끊임없이 두리번 거려야 한다는 진실이
마음 아프기도 하다
아마도 꿈 속을 달렷는가 보다
갈 때나 올 때나
주님께 무사함과 안전운전 빌던
그 기도가 응답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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