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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의 컴프터 손안의 핸드폰은 쌍둥이???

유덕호 2016. 10. 16. 19:28

 내 책상위의 컴프터

새처럼 훨훨 날아 다니는 핸드폰 컴프터

방안속 사무실 위에 올려진 대형 컴프터

내 걸음과 일상에 따라다니는 그림자 손 안의 소형 핸드폰 [앺]

내젊은 시절엔 꿈도 못꾸엇는데 요즘은 대세인 것 같다

 

내 책상위의 컴은 공부하는 곳 하루의 일과를 모으는 것

손안의 컴은그냥주고 받는 것 살살 엿보듯 한다

챡상위나 주머니속은 항상 쌍둥이들

글은 쓴대로 넣은대로 나오지만 크기도 보기도 다르다

 

핸드폰은 귀를 달고 다니는 이들의 큰 장점이기도하나

내 핸드폰은 문자 오면 찡 한마디 소리는 지른다

귀 잇는이들에겐 급하다 급하다 찌르릉 찌르릉 요란 난리를 떨지만

문자는 너무 조용하기도하며 기다리는 지루함을 안겨준다

급하건 말건 내 핸드폰은 배짱을 내밀고 넛두리 피운다

 

카페는 회원제라 그안에서만 볼수가 있고

불로그는 무한제라 막힘이 없어서 누구에게나 개방적이다

회원제인 디카속 카페

무한제인 불로그속은

불로그 이름을 가진이는 이름이 새겨지고

카페나 불로그 없는이들은 무적이라 손안의 핸드폰으로 들어온다

누구누구 알 수가 없고

간혹은 댓글이나 방명록에 간단한 글이면 확인 할 수 있지만

그것 마저 없다 보니 너무 조용하고 뜸하다

 

복음인 성경도 인쇄비만 내면 어느누구나 들어오고 나가는 자유를 얻지만

도무지 믿어지기가 힘든 일들이나 서로사랑을하라 교훈안에서

사랑을 하는 것 외엔 천하에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성경의 교훈인 것을......

 

 

크다 작다 뭐이길래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는 핸드폰

귀를 달고 다닌다

 

내 주머니 안의 작은 핸드폰은

나에게 한마디 찡그리고 간다

 

귀를 달고 있는이에겐

소방차의 요란한 싸이렌 울리고 

귀를 닫고 사는이에겐

예 아니오 한마디한다

 

자기의 의견만 달아놓은 문자

우편함에 살며시 집어넣고

답장을 기다린 답니다

 

반갑고 좋은소식 새겨준

고마운이들 찾아서

카페나 불로그 열어 봄니다

 

둘다 소중한 컴프터

깊이와 낮음은 알아야 할듯 합니다

 

같은 쌍둥이라도

생각과 마음이 다르듯

 

좁은마음 넓은마음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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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짜 합성

사진은 합성으로 느껴지지만

두얼굴에서 말소리를 듣는다면.....

보신분은 아시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