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환란

청각 장애의 시련!~~~

유덕호 2015. 10. 3. 20:23

 아파 아파 너무 아파

신음 을 하면서 절규 하였음 좋겟다

차라리 소경이 됏음 좋겟다

시청각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차단을 하여 버리고

그냥 감각으로 더듬으며

내등뒤에서 커다란 손가락으로....

너무 상처가 커

쬐금 주목받기 하다보니

되레 그것은 역습을 받는다

알고 있는이와 모르는이와는 차이점을 인정 해줄 수 있는데

나를 알고 있는이는 더 나를 모른다

청각 장애인으로 안보려는 배려는 너무 고맙지만

언어 전달이 내게 들어 오질 않는다

소리가 없는 입술 주목하다보니 파악을 못하여 엉뚱 하게도 오해를 사기 쉽상이다

옳고 그름을 씹어야 하는 뒷맛이쓰다

그래서 아프다

ㅇㅇㅇㅇㅇㅇㅇㅇ주목ㅇㅇㅇㅇㅇㅇㅇ

 

어금니가 크게 보이도록

큰소리로 느끼게 한다고

그래줘야 듣는다고

 

내 무디기만 하는 청각

수화 빼고는

땅글씨 손가락글씨 연필글씨

즉석 폰 글씨 해줫음

 

반값고 고맙고 감사하지만

얻어 듣는 다는게 쉽지않다

 

미안함 때문 인지

체면 따위 인지

배려란 그림의 떡이된다

 

조금 주목받다 보는 것

기쁘면서 줄거웁긴 하지만

어딘가 약점이 시작한다

.....................................................

메꾸기가 쉽지 않은 귀머거리의 인생이여

내 약점을 메워 주실 주님게 두손 모으고

무거운 심적 갈등에서도 구원해줄이를

바람이여

내 행진은 내가 아닌 이 속에서 견디게

힘으로 채우시는 이의 은혜를 따라

슬품에 누워서

철통 같은 단단 함을 꿈속에서라도 열면서

발버둥이라도 해야한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단점과 약점들

그리스도를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리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후12:16절

고난을 이길 힘은 하늘로부터 임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