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환란

휴! 큰일 장소 불문하고 아슬한 고비마다!~~

유덕호 2015. 5. 1. 19:34

 

가련하고 불쌍함이여/

 

 

때와 장소 물불을 가리지 않고

순간이 운명을 결정 짖는다

 

 

가련함과 불쌍한 나의 일부분이여

하늘보고 원망하며

땅을치고 통곡 한들

눈 물 많이 가려 진다네

 

인생의 오뚜기가 되어

[병고]의 바람이 불면

안전판 하나 없는 섬득함이라네

 

앞도 뒤도 없는 천길 낭떨어짐

그 운명의 끝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내 살점을 하나하나 파고 들어와

피 말리듯 한다네

 

가혹한 운명을 헤짐이여

그 깊은 상처를 싸 맬 수 없는

나의 무기력한 무능이여

 

떨어 지는 눈물 방울 한방 한방 모아서

우리 인생의 길이 어떻 한지를 흘려 본다네

 

고난의 깊은 웅덩이속에서

좌절과 절망을 아픈 가슴에 담아 들고

희망을 당겨잡아 일어 서렵니다

 

꿈 깥은 인생의 길 신앙의 길

야곱이 꿈꾸던 천사가 오르락내리락 하던

사닥다리 위에 거친 숨 몰아 쉬며.....

 

천상에 대하여 못다한 이야기들을 역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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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야기들은

떨리고 두려움을 수도 없이 느껴가면서

한올 한올 엮는다는게

어디 마음이 쉽겟는가

아푸고 쓰린 고통을 매만저 가면서

소설 같지만 소설이 아닌 진실을 엮어 내는 것입니다

 

천둥 벼락 치기처럼 밀고 들어 오면 방어할 능력이 전혀없어

생존 한 것이 믿기지 못하며 설명을 할 길이 없는 불가사의 한 것같다

다만 생사 화복을 주장을 하시는이의 손에 달려.....

 

진실외엔 어느것도 가치가 될 수 는 없다

몸으로 스스로 느끼는 것 외엔 ....

 

사월의 끝자락 말미 초저녁 언떡 아래서

꿈인지 기적인지

흙과티를 뒤짐어 쓰고 3미터 아래 약간의 부상만 입어...

 

 

 

 

서울 성벽 따라 오르던중

 

 

 

 

이겨 낸다는 것 쉬운게 아니고

불가 항력 앞에서 어렵고

안전판 하나없는 살벌한 세상

오늘 내일 모습 내민다는게

기적 같고 이적 같기도 하며 신기루 같다만

가슴 저려들고심장이 터질듯 한 고통

하늘나라로 일찍 데려가시면

계속 이어지는 고통을 잊으련만

 

이런글 내보이므로

하나님의 영광 욕되게 할까 두려움이다

나의 깨닫지 못하는 우둔함을 사하소서

 

시련의 벽 앞에 설때마다 마음은 흔들리지만

굳센 마음 주셔서 붙들어주실이에게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북악산 말바위

 

힘들고 어렵게 올라선 고지

무슨 생각에 잠겨잇을까

 

탄탄한 바윗돌  의자 삼아서

생각에 잠겨 본다

 

미동도 않는 너이지만

한도 끝도 없는 너의자리

너와 내가 친구 되어본다

 

너만이 내 아품을 알겠지

위험 무릅쓰고 올라와

 

너의 단단하고 포근함에

또 하나를 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