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안사람

버려진 폐품들이 모여 하트!~~~

유덕호 2014. 3. 23. 17:34

주말 내내 심한 홍역을 겪고 나와서 마음이 침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하늘이 탁 막히듣 먹구룸이 잔득 밀려 들어와 우왕좌왕 한다

심령이 무척 혼란 스럽고 믿음의 다리위에 올라서서 출렁거림을 보고 마음도 흔들린다.

 

주님과 한배를 같이탄 어부 베드로는 배에 덮처 오는 풍랑의 거센위협에 기겁을 하듯

내 믿음 도 그런가 보다

원하지 않는 시련이 닥치다 보니 마음이 기겁되고 흔들린다

답답 함은 그지 없는데 또 보태진 그 시련을 감당을 해야 하자니 버겁다

눈물 많이 축축하여지고 서글품이 맺어지고

아픈 슬픔을 억누르면서

해맑은 웃음 꽃 담은 순진하고 단순함을 응원이라도 해야 겟다

 

여보 힘내 한번더 힘을 내?

폐품 하트

인고의 시련속에 묻혀서

참고 견딘 인내 살며시 여밀어 젖히고

위로와 격려의 힘찬 응원의 메시지 입니다

 

불속에 들어가 녹아질 운명들

마지막 봉사라는 심정으로

여분의 모든 것 내민 희생입니다

 

버려진 모음 들이 함께 손잡고

각양의 색갈로 무지개처럼 곱게

예쁜 꽃동산으로 단장하여 줍니다

 

세월의 험하고 쌀쌀하고 추운 냉기속에서

살며시 얼굴 내민 백설 속 야생화 입니다

 

페품들이 모여 합창하듯

예쁘고 아름답게 연출하여 응원을 합니다

 

숫한 어려움을 참고 견딘 인내를

 페품이 모여서 당신을 응원을 하여 줍니다

포근 하게 힘찬 응원을 합니다.

저도 힘차게 응원을 합니다

여보 힘내

 

 

또 하나 낡고 떨어진 폐품

 

사람 모형이 들뜬 허수아비

신은 사람을 만드셧듣이

사람은 인형을 만들어

그 한편이 예쁘게 도색된

 아름다운 어울림 입니다

 

우리도 허수아비 인 것을

인정을 하여 주듯이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절묘 하기도 합니다

 

시간 속에 달려와서

긴 여로 속에서 발견 되는

우리들 거울 같이 느껴집니다

 

걸레 조각 같은 우리들 누덕진

허수아비의 기운 그것 처럼

 

바람 부는 대로 살살 너풀거림은

희망의 몸부림 이며

또하나 생명의 꿈틀 거림 입니다

 

겉은 후패하나 속은 날마다 새롭도다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