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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

유덕호 2025. 1. 5. 15:12

[진천 농다리에서]

 

옮겨온 글

"잊히지 않은 소중한 인연"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 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 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 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올리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 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 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듯하게 대해주면

 

시간이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곁에 남을 것입니다

 

받은 메일 옮긴 글에서

꾸지뽕에서 떠옴

 

여기저기 들락날락 거리며

인연을 좀 떠보는 심정 어떡하리오

얼마 정도 그 심정 들을 직감을 한다

안다는 것만으론 소용이 없는 막연한 저편이고

계속 이어지는 게 이편이란 것임을 실감을 한다

저편은 도울 게 없고 이편 가까운데라면

서로가 유익하고 이득이다

이런 날을 위하여 위험을 감수한다

 

"먼 곳의 친척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났다"

 

그냥 씽긋 하는사람보다

그래도 가까이해 주는 사람이 더 났다

 

[초평 출렁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