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의 무음의 연주"
엄마 젖먹이는 열심히 뜻는다
멜로디에 익숙 해 짐인지도 모르겠다
영롱한 아가의 눈빛
기쁨인지 슬픔인지 젖먹이의 마음
가야금 뜯듯이 연주를 한다
자라서 좋은 연주자가 되어서
천사처럼 곱고 아름다운 노래로
"하늘은 영광 땅은 평화"
구주 세상에 오심을
옛 천사들의 합창 이면 좋겠다
꾸준하게 키워 한길을 걸으면 좋으련만
내 사후의 문제라
커가며 자라서 고운 길이면 좋겠다
치열한 경쟁하는 사회는 험하다
곱지도 반갑지도 못한 세상길
코로나란 온역이 만연 된 시대에 태어나서
맞아야 하는 침에 뜨끔 하며 눈살을 찌푼다
곱게 곱게 자라서
하늘은 영광 땅은 평화
천사들 노래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사모님이 폰에 보내주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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