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찍어지는 10초 사이의 3장 1장
자동으로 찍어 지는 10초사이의 3장 2
"내일을 위한 다짐"
달리다 보니 느꼈다
많이도
서있다 보니
목적지가 아른 거린다
안일한 게으름에 잡혀
후회됨을 씹기도 한다
누위쳐도 지나간 시간들
깨달아도 날아간 시간들
살려 낼 시간은 떠났다
늣엇지만 남는 시간 많이라도
축배의 잔을 들어야겠다
청각은 그대로 멋어 있고
생각은 마음을 들쑤신다
지혜가 마음을 다듬어 주고
지식이 힘을 보태준다
내 옆지기는 혜방꾼이기도 하며
내 약점과 허물을 들 쑤신다
내 지혜도 내 지식도
서로 같다고는 볼 수가 없다
서로의 생각이 달라
일치가 되기 위해선 무던히 애를 먹는다
생각의 깊고 낮음이 달라
한길 드나 드는게 무척 힘듬이다
옆지기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지
그에 맞게 그수준을 넘어서서
내 생각만 너무 개선장군 처럼 당당거렸다
먹히지 못할 것에 징징거려
무던하게 애를먹어 귀한 시간을 소진했다
무서운 병과 사투를 하며
근근히 간간하게 이어 가는 힘든 삶
욱박 지르는 내 고단함
간간하게 이리의 이빨을 보여
무안함과 미안함에 젖는다
결혼 40년에 들어 보는 한컵
새로움을 속삭여 본다
내 약점 내 단점 보충에
아직도 옆지기의 도움이 필요하다
지혜를 더 불러 들이고
지식을 더 모아서
지혜 있는이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대로 돌아서게 한이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단12:3]
마음에 품는다
배우지를 못하고, 엿들어 볼 수가 없어, 생각과 마음에
쌓아 놓은 학벌이 없는 이 인생은 담아놓은 믿음과
성경의 진리를 통하여 인생의 끝 말미를 정리를 하여본다.
패드를 얻어 놀랍게 변화를 하는 색감들 끝없이 나온다
한장의 사진 속에서 색들의 변화
한마디도 들어 서 볼 수가 없고
배우질 못하여 학력이 없어 글 솜씨도 없는 나
그래도
늘 찾아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들러 주시는 모든이에게 함께 하여 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