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코메디인가보다.
자기 멋.에 맛.에 살아간다란 말도 맞을듯도 하다.
웃고, 울고, 울상짓고, 노하고, 때에 만들어 지기도 한다.
사연을 담은 인생들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다.
웃겨 줄 코메디는아닌데 이런 모습이 담긴다는게 어디가 좀 모른다.
눈깜짝할 사이에 나도 모르게 담겻다.
인생은 홍미 그자체이며 재미이기도 한것같다.
사람은 온갖 표정을지어 내며 히히낙락한다.
지금은 감시 시대이며 초상권 침해 시대이다.
자기 허락 없이는 함부로 올리면 법망에걸려 책임을 져야 하는 시대인셈이다.
하늘위에선 인공위성으로 이편 저편 샅샅이 찾아내고 바다 깊은 속은 잠만경으로 뒤진다
말보다 사진 한장이 증거 되고 힘있는 시대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런 모습 찍으려 않았는데
눈깜짝 할새
카메라 심술에 당했다
수없이 변화 되어지는 일상
모르는 사이에 일상이 잡힌다
찍어 멋 욕심 내려
찍어 과시욕 부리려
집을지키며 물건지키려고
설치된 카메라감시 피할 곳이 없다
수억이 들어가는 고가의 첨단장비
서민이 줄겨하는 저가의 장비
프로와 아마의 차이지만
가지고 있는대로 즐기는 거다
고운얼굴 미운얼굴 가지고 내 한계안에 머물면
욕심이 가득한 모자람인지 모르겠다
사람 솜씨에 만들고 다스려지지만
엄연한 주인공은 표정 모습이다
고가든 저가든
내 형편에 맞추어 일상을 꾸밈은
사랑하려고 사랑을 받으려고 꾸미는 것이다
사랑도 풍성히 받을때 오고
미움도 넉넉하게 받을때도 온다
사랑과미움을 않고 사는 우리 존재감들
인정 받으려 뭐를 나타 내려는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면 좋기는 한데
듣지 못하는 답답함을 노래하고
병고에 매여 자유가 별로인
그냥 산다는게 좀 어색한 것 같다
이가운데서 놓을 수가 없는게 신앙
그 힘든 신앙의 비중이 우릴 달군다
없는 가운데 있는 것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은
모든이들의 하나님이시지만
진실히 믿고 섬기시는 하나님은 다르다
사랑 받을런지 미움 받을런지 우린 모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를 힘을 쓴다
우리는 내면의 중심을 보시는분 앞에서
솔직하고 정직 할 수 있기를 두손을 모은다.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