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님게 인정 받으려는 것보다 세상에서 인정을 해주길 원하는 것같다.
세상에 뿌려진 것을 열심이 거두어 그안에서 싹을 내고 키워서 열매를 맺으려고 혈안이다.
열심히 배워 남주는 것을 탓할 이유야 없지만, 그래도!!!
세상은 온통 옳음과 그름의 이해가 충돌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더 낳음을 위해 우둑 서려는 인간의 욕망이 과함 때문이리라 본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을 하면 사망을 낳는다." [약1:15]
누구나 욕심이 과하면 믿는이라 하여도 꼴로간다.
욕심 없는 인간은 없지만 최대한 자제를 해야 한다.
갈 길은 많고 멀다만
길을가지 아니하려고 열심히 꼼수를 쓴다
지혜는 부추겨 주었고
명철은 만들도록 허락하셨다만
지식은 골방에서 맴돈다
지혜는 세상에서 뜨는 빛이고
지식은 소금의 맛을 고르게한다
지혜는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명철은 견고한 힘을 길러주고
지식은 아름답고 고은 소금을 보탠다
호화 차림으로 무장된 세상
인간 계급만 보이는 것 같다
내 답답함이 발목을 붙잡아 당기고
여의치 못한 사정에 힘이 없으며
이러다 저러다 그많은 세월만 축낸다
병자 가난이 힘 없고 약한이들
제 힘으론 벗어 나오지못한 이들은 수두룩 한데
이런 이들을 사랑을 하신 주님
주님은 세상에 살아 계시는 동안
자비와 긍휼을 아끼지 아니하고 모든이에게 주셨다
값업이 돈없이 오라고
긍휼하심과 자비속에서 비록
청각의 열림을 얻지 못하였지만
땅위에 글자를 새기신 그분의 손
내 마음 판에 글자를 새겨 주셧다
척척 배우는 시대에 글자를 알아두고
오가는 언어를 익혀 두엇더라면
내 크나큰 고생을 줄이고 면함인데
이도 저도 못 나다보니
너덜 너덜하고 지저분한 그림은
답답한이위에 답답함을 담은
온갖 모양새로 곤경에 처한이의 작이다
송골 송골 하지만
온갖 고생을 마다하며 얻은 보배를
마음의 창고에 놔둔다는 것은 불의다
오라고 와달라는 부름은 없지만
가보지 못한 길들 지척이다
이사람 저사람을 마주하려
그럼에도 길은 먼곳 같다
세상을 아무리 달린들 평안은
오늘있다 내일이면 무너진다
죽을때까지 눈과 귀에 반복되는 일상이다
오늘이 무너지면 내일에 세워야하고
반복되어야 하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내 희망은 아직 끝이없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너희 가운데 거할때 약하며 두러워하며 심히 떨엇다"를 [고전1:3]
"너희 가운데 있게 됨에 기쁘고 줄거웟다로 바꿨음 좋겠다"
아직은 힘도 능력도 용기가 부족 함이기에 그래서다.
세상처럼 있다 세상처럼 간다는 것 맞지만 내 믿음은 아니다.
성경속을 제외하면 반역이고
믿음의 선한 열매 맺음이 충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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