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엔 팔끝만한 송어
이곳엔 새끼손가락만한 빙어
금방 송어 한마리 걸어 올리면 힝재
빙어는 송어값 하기엔 멀다
차이라면 빙어는 죽석에서 고추장에 꿀걱하고
송어는 불더미에 구워 뜯어야 하니
아무래도 먹는 맛인가 보다
단단한 빙판위에서 걷는 줄거움 인것 같다
언제 와서 잡은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시간들여....
쩍쩍 갈라지듯 하지만 두께가 10센티 넘는다
얼음위에 다양한 텐트촌
요 꼬마는 추운데도 신나는가 보다
아빠가 끄는 것에.....
깨질듯한 얼음 같고
구름위로 걸어가는 짜릿함
출처 : 금왕사랑방
글쓴이 : 유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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