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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식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신앙이건 아니건...

유덕호 2018. 12. 10. 09:01


글을 모르면

천국을 말한들 누가 믿겠는가.

글 내용을 모르면 어디 있는지 누가 확신을 할까.

알아 가는게 글이요 본것의 확인이다.

글의 줄거리를 찾아서 밤이나 낮이나 글의 숲을 헤매다가 여기쯤 왔다.

글속은 울창한 밀림속 같아

각종 식물과 크고도 작은 나무 각종잡초가 자라나는 그속

나뭇 가지에 가려서 보이지 아니하는 하늘을 헤치는 그런 험난한 밀림은

길도 없고 덩클, 까시, 갈대, 그리고 독충과 짐승들, 등등 글은 그속과도 같다.

웅장한 밀림 속에 들어 서기만 하면,

인생도 글속에 들어 서면 글이란 밀림을 헤짚음 같다,

온갖 역경을 헤치는 사람이 찾는 것 은 황금 같은 글이다.

사람의 길도 글 내용을 따라 일생을 건다.

인생도 태여 나면서 글을 읽혀 인생 사람의 본 모습을 읽히는 것이다.


단어 용어에 무식 했던이는

무성한 무식의 밀림을 헤치고

요 만큼 와 있다


초딩,중딩,고딩,

책가방 둘레 메지 못한 여한


그때 인생을 어째 알았으랴

오늘이라면 고칠듯 한데

나이란 숫자와 함께 살아졌다


여기저기 사정에 물려지다보니

그때가 이때만 같았음 어이알랴


신앙 없던 내 어린시절

소리는 답답함이 되어

담배에 기울고 술김에 기울어져

삷을 포기와체념 푹 늘어져 버렸다


20세이하에 10년 얽힌사연

후회와 아쉬움에 눈시울이 뜨겁다


20에 신앙에 들어와서

신앙의 힘으로 귀를 열려고

무딘 애먹음으로 훌적 넘겨 버렸다


30에 뜻하지 못한 결혼과

자식들 출생과 양육에 정신팔려

이것 저것 아프게 겪고


이후에 컴이 보급되니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컴을 통해 글 읽힘을 배웠다


다른 것은 몰라도 성경을 읽음으로

성경을 힘입어 한자 한자 헤쳤다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성경의 글속에 들어가니

수 많은 사연들이 툭툭 튀어 나온다


글 뜻을 모르니 무식하게 넘기다 보니

알길이 없는 글 들에 매우 어둡다


성경을 통해 지혜가 들어오니

작게라도 열린다


사람소리로 귓속이 아닌

시각속에 무언의 글이 글로 빛춘다


옛선인들은 배우지 못함 [지식]없으면 망한다

경고 주듯이

이시대에도 지식은 인생의 도움인 것을

지식이 소중 한 것임을.....

운전 지식을 아니까 운전을 한다




충즈 탄금대 옥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