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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는 모습 그대로 새기며

유덕호 2018. 10. 2. 02:27


사진과 글은 초점이 맞아야 하는데

사진 따로

글 따로

과거 현재와 미래


과거는 지나온 길이지만

기분일 안좋은일 슬픈일

나만이 알수 있는 과거다


옛것을 지워내고 한걸움

내일로 다가가는 지혜를 찾아


현재 오늘 지금을

방향의 감각을 익히며 새롭게 다진다


미래는 꿈이지만

그래도 더듬는 것이다


지음은 과거 들이지만

자신을 올려 놓은 오늘처럼

미래를 위해 새롭게 다진다


이것 저것 보탤 수가 없는 현장은

우리를 살며시 올려놓아서

큰  밑 그림을 아룸답고 예쁘게 단장을 한다


아름드리 천년의 고목마다

모진 상처가 배여 잇듯이

우리도 그것을 꿈을 꾼다


힘들고 어려운 신앙 여건이지만

우리 모습 잇는 그대로

과거를 지렛대 삼고

현재를 열심히 생각을 더듬고

미래로 다가갈 길을 여민다


소망의 하나님을 언제나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