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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양귀비 꽃을 보고

유덕호 2018. 6. 20. 05:03


꽃 처럼 어여뿐 믿음

믿음은 키우는 것 지켜 가는 것

이쁘고도 아룸 다와라

꽃 처럼 예뻐지게 아룸 답게 다져 가는 것 보화 같은 믿음

보지 못함을 잡고 보지 못함을 간직하는 것

믿음은 시작이고 사랑은 마무리 같다.


꽃을 보고 배운다

꽃의 한해 살이도

인생의 한 세기도

꽃에 비해도 더 낳은 것은 없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

지혜 그리고 부요와 존귀도

잘 핀 꽃 하나만도 못한 것이 증명을 한다


사람이 살동안 피운 것은

아무나 넘보기 힘 든 것이지만

지혜 부요와 존귀다


그리스도는 지혜 지식 부요시다


우리는 그의 부요 하심 안에서

예쁘고 아룸 답게 치장을 한다


볼 폼이 없는 작고 하잘 것이 없어도

그 분의 눈 안에 꼽히면

온 천하를 얻은 기쁨이다


사람들은 양귀비 꽃 이름은 알지만

우리를 아직도 모른다


믿음의 꽃 피움은 아름 답다


믿음의 내음이 솔솔 향기 내듯

나비등에 올라 타고 날아간


늘 ~ 진리안에서 어여삐 단장하고


꿀송이 같은 성구를 한절 한절

향기로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