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풀은 마르고 꽂잎은 시드나...

유덕호 2018. 4. 18. 19:00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모든 피조된 생명은 한시적

풀처럼 말라가는 인생

피어 나올때만 아름답지만

때가 되면 시들어 버린다


살아있어 주어 고마와

모딘 고난의 풍파를 견디어가며

열렬히 달라붙는 인생의 해충 병마

따갑게 아프도록 톡톡 쏜다


모진 상처를 이고서 선 당신

이때만 같아라


있을 때 포근한 행복감

모든시름 잊게 축하하여 주는 꽃 모음

이쁘다고 관람 하듯하다


행복은 이럴때 펴는거야

여기저기 아름들이 들은

함께 기념을 나눠달라고 아우성 친다


오늘 가고 내일을 넘기면

막연한 하루하루

있을 때가 참 좋은거야


이쁨이 없는 나약한 얼굴이지만

같은 길 함께가는 동행

예쁘게 보조 맞추는게 아름 다운거야


아름다운 사랑을 여민 너희들 처럼

우리들도 그런 여밈이면 좋겠다


모든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있음은


너와 내가 함께 어울림은

진리를 덧 붙임이라

진리가 함께 한다는 행복함 영원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