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간현 관광지 소금산 흔들다리 탐방!``

유덕호 2018. 2. 9. 19:42





계단 오름이 힘겨운지 모르겠다

400ㅡ500미터 오름의계단 올라야하니 노약자는 좀

근래 티비에서 테이프끊는 개통식을 본적이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은마음 성취

충주에서12시안으로 정기적 병원진료후  충주ㅡ원주 국도따라 원주관현 광광지 탐방후

영동고속 문막 롤케이트로 진입하여 여주 롤케이트에서 회차하여 장호원으로 유턴하여 내려오니

5시쯤 거주지에 무사하게 들어 왔답니다








[첫 길]


설레임과 기대감

초보의 길이란

감추어진 보석을 찾음 같다


죽시 눈가엔 가리워져

기대를 잔뜩 모은 것은

산속 도랑물 가제를 잡음 같다


시야에 봄의 벗꽃 처럼 활짝핀

그런 자태가 아닌

숨겨진 숲속의 진주 같다


걸움이 빨라야 꿈의 다리에 도착

 1시간 사이에서

좀 낮고 더 하고는 체력이다


깊은 계곡물을 따라

위에서 내려다보고 아래서 올려다 보고

어질어질 하고 아찔아찔 함은

각각의 느끼는 자유다


높이가 100에다 길이가 200미터

내방객들은 구름 사이에서 널뛰기 하듯

한간 한간 걷는다



요 다리를 건너 100미터 남짓가면 숲오름 계단

빨간선 줄 나무숲에 가려 계단이 보이지 아니 함

관광지 순환열차

출렁다리 오름 계단 입구

시간 제한 현수막





"신뢰"

초기엔 아찔함

튼튼 한듯 보이지만

신뢰가 없이는 겁 많이 보인다


무너져도 안 문어지지만

공포감의 여진은 흔든다


떨어질 듯한 공포심

그것을 이겨내게

서로의 신뢰의 관계같다


추락할 듯한 공포심

아래를 의식말고

넓다란 창공을 보아야 한다


후들 후들 떨리지만

그 짜릿함도 함께 그 맛에 올라선다


내 신앙도 신뢰관계

말한마디 느껴 볼 수가 없는

청각장애인의 서투른 신앙의 글 솜씨를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