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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듬이 서려 있던 추억의 골짜기

유덕호 2017. 9. 25. 08:23

산골 깊은 골짝이는 인생의 휴식을 위하여

길내고 깎아내고 모형 만들고 담수만들고 물길내어

인공폭포수로 물길을 만든다

찌든 도심속의 심신을 달래려 고요한 산속은 [힐링]장소로 제격이다

요리 길내고 조리 옆으로 내고 세우고 꾸며

발길 당기며 손짖을 하게하여 구석구석 뭉친 근육들을 풀어 제친다

도심 속에서 왕왕거리는 소음들 피해 깊은 산속을 찾아......

시험삼아 찾은 길



"추억의 골짜기"

무거운 나뭇짐 마다한 골짜기

들어설 때마다 이야기 자랑


한나절을 종일 누비며

골짜기에서 흐르는 맑은물 들이키고


가볍게 내려오던 길

무거운짐을 메고 힘곂게 오르던 그길

그때 마다 몇여년을 즐겼는지 모르던 골짜기


무거움을 위해 옛추억이 담긴 곳

새롭게 다듬어진 골짜기는

가벼움을 위해 오라고 다시 손짖을 한다


후들후들 떨리는 다리

끙끙 거리며 기어오를 듯한 험산

그만한 추억이 있기에 사랑스러운 것 같다


수고의 무거운 짐 둘러메기위해 찾았던곳

그러던 그곳을 홀가뿐함을 가지고

감탄과 경외심을 느끼는 기뿐이다


무지의 골짝이던 그런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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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여 다 내게로 오라

세상짐은 무겁고 괴롭지만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11:28]

하나님의 음성을 생각하게 하여준다

사람이 다듬지 아니한 천국에 들어갈 소망을 위하여

세상의 섭리에서 깊은 속 뜻을 알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