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뱃길 충주호
관광 시즌이 아녀서 배 운행은 월악 나루뿐 소형 유람선이 시간마다 뜬다
한번 쯤 고향 사랑청년회 어르신 나들이에 무임승차로 월악, 청풍, 광회나루,
회군 없이 관광차로 단양 수족관 관람이전부....
"첫번 탓던 대형 괘속선 단양 1호선"
무료 타기에 민망한지
1층 2층 3층 생각하기에는
수줍움에 생각이 넘 쫍았나 보다
1충에만 정신 팔리다 보니
2층 옥충은 시커멋게 까먹엇나보다
옥충에 올라 자리 잡으면
동서남북이 시원 할 터인데
내륙에서 처음 타보는거라 어설펏다
서너번은 찾은 나루터 생각이 깊지 못하여
첫 생각에 배부르지 못하고
두번 째 생각에는 배고품을 느끼듯한다
시야에 서서히 들어오는 앞마다
왕복이 진짜 배를 탄듯한다
속담에 하나를 알면 열을안다
내 생각에는 열을봐야 하나를 본다
사람 마음은 수시로 변한다
세상은 수시로 만들어 진다
자고나면 인생이고 땅은 날마다 바꾼다
인생은 날마다 배워
내 약점을찾고 때우고 메우고
오던 길을 멈추고 뒤돌아 경험을 올린다
꼭 필요한이에게 빤짝을 느끼게 영감을 주는거다
이익과 유익은
오직 성경에서 나온다
영원히
성경도 하나를 본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나무보다 숲을 봐야한다
울창한 숲을 보면서 그안을 더깊게 본다
나무 폭포 들짐승 새
숲의 존재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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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즌이 아닌 날짜
제한 적으로 아슬아슬하게 뛰운다
계절 따라 운행이 달라
신나게 줄기며 기대해 보려는이마다 헛걸움 치기가 일쑤다
나루터만 알면 뭐하나 운행 시간을 알아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