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저수지 토종붕어 보이고
충북음성 백야 저수지는 토종붕어는 보기힘들고
외래어종 베스, 월남붕어, 향어, 잉어, 별난종이 판친다
베스 별난 어종은 포악한 포식자 어린 붕어 사냥을 한다
수온차도 심하듯 낮은 구릉지
햇빚이 잘스며들어오는 안성쪽
높은 산간이라 수온이 차가워 일조량이 적다 차이랄까.
높다란 산등성이안에 깊은 저수지백야
태공이 많이 몰리는 그런곳과 적게 몰리는곳 여기저기 저수지 낙시터는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어
선택은 낚시 줄기는이의 못이다
수종류의 떡밥 미끼중 붕어가 제일 몰려드는 별미
20분도 채안되어 낙아올린 붕어들
입질에 손놀림이 부지런하게 간다
나란히 낙시질하나 미끼가 다르기에 입질이 별로 고기바구니엔 빈바구니들
한번 쯔윽 살펴 보았음 한데 시간부족상 보지못하여 아쉽다
"고기미끼 사람미끼"
맛있는 떡밥 고기들의 미끼
맛깔끄는작품 글과그림의 미끼
물길 속은 알 수 없는 고기들 세상
묻가에는 알 수없는 사람의 세상
고기마음 사람마음
낚시든 작품이든 똑같이 즐기는 것이다
좀 헷갈림은
낚시는 입맛의 줄거움을 위하고
작품의 그림은 마음을 위한다
낚시는 손맛 입맛을 위하나
고기야 입만 떡벌리고 미끼만 물며
잡혀 나오면 그만이다
작품은
만들어 놓을 때의 줄거움
세워 놓을 때의 괴로움
세워놓고보면
이핑개 저핑개 온갖 지닌 사람의 면상을 본다
고기는 크든작든 그야그런거고
다양한 색갈 감싼 몸짖들
늘씬함과 맛갈 가는 멋
살이 퉁퉁한 못난몸매들
앞태뒤태 너무 많이 들여다 보는 것 같다
분주한 길목은 순간이지만
좀 더디고 느슨한 길목은 여운을 남긴다
고기 많이 모을수 있는 태공의 솜씨
잘고른 떡법 미끼 나도 그솜씨처럼
시선을 모으고 감동을 줄수가 있음
그것을 꿈 꾸어 보지만 멀엇는가 보다
사람의 생각은 다양한 것
헤아리기가 힘든 것이 사람 마음이다
배운 수준도 아는 수준도 달라
복덩이 같은사람 만날지
무식둥 만날지 모르는 길목은
이해 시키려는 부지런한 선전은
내노력을 보태야하는 내 뭇 같다
내 입술로는 달콤한 미끼 떤질 수 없어
아쉬움이 수 없게 교차된다
청각이 마다하니 사람마음 낚기가!~
질문과 동시 답변이 어색하여 많이도 기회를 놓친다
그시간 홀라당 식상하기도 한다
컴과 마주하면 조회수에 눈길이 가지만
사람과 마주하면 복잡하다
관심, 외면, 무관심, 스스로 현장에서 떠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