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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올찬 햇사레복숭아 수확에 구술땀 흘리며!~~

유덕호 2017. 8. 5. 07:24

꿀맛 같은 복숭아

수확의 현장에서 땀 흘리다보니

농부의 고뇌는 의복이 땀에 흠벅 젖어 맛으로 말을 해주는 것 같다

연신 연신 분마다 흐르는 땀을 딱아가면서 수확 내내 흐르는 땀 방울은 멈출줄을 모른다

쨍쨍한 또약볕 아래서 흐르는 땀을 연신연신 흠치며 좋고나쁜 것을 선별하여

포장 공동 작업장으로 보내서 선별하여 포장하여 시장으로 간다


"살살 녹는 복숭아"

작년에 깜박이 복숭아

올해는 갈라진 복숭아

농부들의 한숨이다


최상의 상품

농부들의 기쁨이지만 그기쁨은

소비시장에 달려있다


수명이 짦은 꿀맛 같은 복숭아

그 꿀 맛속에는

사람을 미인으로 만들어주고

각종독에 오염된

몸속의 찌꺼기 배출해준다


땀흘려 도와주고 한궤짝

내 뱃속에 꿀로 채우는 것 같다


비오듯 떨어지는 땀방울

입은 옷 축축 적셔가면서

복숭아 하나하나 마다 공들인다


자연적으로는 기를수 없는 복숭아

인공적으로 일손이 많이도 간다


수고의 일손이 함께 하기에

꿀맛이 되어 나오는 복숭아

농부들의 모진 땀이 배여져 있다


많이많이 먹어서 영양 보충하여

올해도 건강하여져

외산품 보다 국산품을 애용하여


소비의 수건을 둘레메고

고생한 농부의 땀을 딱아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