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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타인의 얼굴에서 의미를 찾아``

유덕호 2017. 2. 23. 08:25

 

"멋진 둘레에 세워 놓고보니"

 

세워 놓으니 딱이랄까

사람의 형용이 최고랄까

내 느낌을 보는 것 같다

 

상대가 있어야 내가 있고

내가 있어야 상대가 있어

서로를 맞 교환을 하는거다

 

선배의 거친 얼굴 보다는

후배의 쭈글쭈글한 얼굴을 대할때

아 벌써 저 얼굴이

나도 저렇게 되었는지 자문을 해본다

 

세월따라 가는 인생이라

뭐라 덧 부딪힐 것은 없다

 

다만 아쉬운 시간을 바라보며

그 좋은 순간에 찾아온 기회들을

잘 살여 보지 못한 것이 여한이다

 

내 마음에 달고가는 내 인상은

혼자만이 천하를 휘두르지만

내 주위의 타인들을 고려하다보면 아닌데

저 얼굴을 나도하고 있는지 거듭거듭 거울처럼

나 자신을 함께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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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내 귓구멍으로는 들어와 잠들어 풀어 놓을 자리는없다.

사람이 막고 하나님이 막아 놓으 셨는지 신앙을 부여잡고 있어도 해결 방안하지만

시각과 글의 방향으로 어렴 풋이 감각으로 올라 서는지 모르겠다.

상실된 청감은 오늘도 무덤에 누워 남은 감각들을 당긴다.

무덤은 문을 활짝 열어 젖히고 오라는 손짓을 채촉을 하지만

해야 할 것이 남아 있어서 손사레치며 사양을하며

나만이 할 수가 있는 다음 기회를 찾아 노력을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오늘도내일도 손을 흔든다.

내영혼이 이육신을 벗어나면 하나님의 나라에 발들여 놓는 그런 큰 꿈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