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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신앙과 백지신앙 사이에서!

유덕호 2017. 1. 25. 04:02

 수표 인생과 백지 인생

수표는 쓸만함을 말하고 백지는  무가치함을 말한다.

있다 없다를 논해서

신앙도 수표신앙 백지신앙을 논한다.

백지는 우리들의 다질 계약을 위하여 기장하라고 서명을 하라고

준비되고 기다린다.

수표는 이미 공인된 것 쓰기에 필요하고 유용하다.

백지는 쓸모가 없는 신앙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가치 있는 신앙 수표는 될찌라도

무가치한 백지같은 신앙은 되지는 말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백지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들

10년을 뒤돌아 본다면 얼마가 됏느냐

일방적으로 세상이 굴러오는대로 라면

백지에서 벗어 났다고는 할 수없다

 

사람 늙어가는 모습은 일방적이지만

10년을 올라선이들 학업 열중이엿고

자리 걸움마들은 생업이 열중이라

그중 머리 좋은자들이 위를 차치한다

 

수표 같은 신앙은 유용한 나름이고

백지 신앙은 무한정 기약없는기다림 같다

 

청각이란 몡예롭지 못한 완장을 차고

한번 설례발을 쳐 본다

 

꼬맹이 한테 입열기 불편한 나

그 초롱 초롱한 눈망울 속에

내 자신을 빛춘다는게 말이다

 

똑똑치 못한 내 언성

어른이란 자존심 상처 부끄럽다

 

무언의 침묵에서 산다는 것

똑똑한 어른이 되기엔 멀기만하다

 

어린 친구까지 가깝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이 어째하여 삐뜨럼에 버려두시는고

내 인생이 억울하고 억을하다

 

.......집토끼 처럼 귀먹은 우리에 가두시고

산토끼처럼 팔팔 뛰지 못하게 하시는 도다......

 

기도하고 공부 해야 할 것은 넘 많은데

백지 신앙만 들고 잇듯 기막히다

 

신앙의 보중서를 조금 들고 서다보니

심장이 팔닥팔닥 쿵쿵 하는도다

 

......무식한 글쟁이는 내 심장의 붉은 피로

백지장위에 나름을 그리며 다듬는다......

 

뜨거워지든지 차거워지든지

주님께서 싫어 하시는 미지근함[계3.15-] 을 털어

게으름 안일 나태함 안이함을 버리고 

뜨거움을 위해 경주해야겟다

 

외로움과 고독을 벗삼고

글과 문장을 친구삼고

주님을 스승님을 삼앗더니 

이 무식쟁이는 이만큼 늘엇다

 

수표 신앙의 가치를 한충 높여

진가 있는 신앙의 기치를 들어 올리자

 

광화문 경북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