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은 그때 그때 뿐 더도 덜도는 그건 사람 마음이야
수없이 마주하는 머리 눈코 들새가 없는 분주한 하루하루
무슨말 무슨 기억날지는 모르겠다
이것도 순간 순간 이겟지 그냥 실실 웃고 사진한방에 넘어가자
그런 약속이나 한듯 한지도 모른다
좋고 싫고 하루도 수없는 크고작은 문제와 씨름을 하는 바뿐 [음성군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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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달 넘어 법원 출두명령은 오지 아니하고
매달 그믐이 되면 충주가 단골이 되어버렷다
오는 사이 음성 군청둘러
이건이렇고 저건저렇고 따질건 따지고 보는거다
딸랑 문서 한장외에는 상대 안해주는 각 부서들 만이다
저쪽으로 가보라 부지런하게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하고
골뎅이 아프게 당기니 얼른 떼어놓으려고 피하고픈 눈치들이다
합법이든 불법이든 잘못찍어내면
관리를하는 사무원이든 서류중심에선 당사자든 고통이다
옛날에는 그렇고 지금은 아니랜다
옛날에는 그렇게 도장 찍어줫지만 지금은 안된단다
옛날당시 축정한 지번들은 종이에 찍혀 내려온
컴프터에 그대로 새겨 나온다
1969년초에 찍힌 위성사진 [국토지리원]
인테넷이 공급되지 아니한 시대에서는 볼수가 없지만
지금 시대에와서는 컴을 원만하게 놀리는이도 군정 살림을 들여다 본다
지가가 새겨진 90년부터 오늘까지 들여다 본다
달랑 종이 한장 때문에 찾아가야 하나
그놈의 종이한장이 마음을 고통스럽게 난도질 한다
전에는 그렇게 하여 놓고 이젠 아니다 하니
문서에는 그렇게 새겨놓고 그렇게 찍어 내더니만 발뺌 빼려고 피한다
내참 그종이 한장 때문에
이런 고통을 아프게 당하는 것을 알기나 할까
어제도 한 탕 떠들어대고 왓다
나 책한권 쓴 것처럼 그만큼 뭉치들고 서니 담당자들은 필요 없음으로 보는거다
그들은 나의 적은 것보다 엄청난 부수로 공부는 햇기에 휀하게 들여다 본다
내가든 것은 초라하고 한사람이 보는 것에는 맞지 않는다
그래도 문서가 있기에 이과저과찾기에는 많은게 필요하다
달랑 한장 들고는 싱겁게 끝난다 개가 꼬리내리듯 하는 것 밖에 없다
서류 많이 배우고 가지고 있어야.... 꼬집고 할퀴고 물고 뜻고 씩씩거리게 되는거다
자신들은 원하는게 뭐인지만 묻는다 딱 그것만....
바쁜사람 툭툭 건드리는 것을 싫어하며 짜증만 낸다
나몰라라하며 집요하게 따져드니..
이문서는 군청에서 만든 것이니 책임은 잇는게 아니냐
왜 만들어 놓고 발뺌이냐고
그놈의 것 때문에 짐승처럼 이리저리 끌려가게 만드니 쇠뿔이라도 달았음 좋겟다
장애인들의 지상 천국 복지관 거기도.....
여보? 미안해
아픈 몸 끌고 다니면서 말로 할 수가 없는 고통많을 안겨주어 미안해
듣지를 못하다보니 알수 없는 무거운 짐을지게하여 괴롭혀.....
전 들어보는 기회가 없어 질문과 답변에는 글 외에는 거의가 모른다
그로인하여 병 때문에 기억력 없는 안사람을 끌고 관공서를 찾아
한 소리라도 알아봣음하고 고민을 하며 모험을 한다
행여 모를 병 발작에 긴장을 한다
괴롭고 아프고 고통스럽다마는 다 내가 들어 볼 수가 없는 탓이기에
그래도 내 유일한 희망은 안사람 외에 없는 것이기에...
오늘도 애비로부터 증여받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싱글벙글하며
다 빼앗아 버리려고 벼루는 그 몰염치한이
부당함에 항변을 하면 법정에세운다
요놈의 것이 뭐가 소용이 있기나 하나
토지주 말에 오락가락 하니
왜 있던 이름 지번은 엉뚱하게 저쪽에 옮겨다놓고
이번에는 이지번이란다 또또 이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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