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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금왕 하나로 마트 계산대~~

유덕호 2016. 1. 10. 07:32

금왕 하나로 마트 계산대

계산대 아줌마와 울 안사람과 사이에 폭죽이 터진다

울카드번호 우리가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 하시기에

갈때마다 꼭꼭 물꼬 트인 그통로로 통과한다

마주 할때마다 웃음 보따리 슬슬 풀고 주고 받는 계산대....

다섯의 통로중 둘만 빠지곤

울카드번호 척척하는 단골 계산대

위로와 아품을 잠시 계산을 하듯 희망의 숨통이여밀듯 한다

저로선 고맙고 감사 할뿐 이랍니다

옆은 아직 길이 먼듯 너무 삭막하여 이 골목만 통과...

 

고맙습니다

 

늘~~ 계산대 이통로

마주 할 때마다

웃음의 꽃 한다발

쏯아지는 통로 입니다

 

재 빠른 손 놀림 계산에

웃음 여미기란

쉬운 생각은 아닌 것같습니다

 

웃음 보따리 풀러놓고 홍정하듯

전 그영문을 모른답니다

 

넌지시 떤저보는 말 하마디

왜 웃어야 하는지는

서로의 깊이를 모른 답니다

 

울은 한쌍의 금술 좋은 원앙새

동행 속엔 그럴뜻 합니다

 

그러나 나 우리에게는

3초가 급하고

30분이 애가 탄답니다

 

그리고 일상사에서

일어서는 모든일

기억에 담아 주셨음 좋겟습니다

 

계산이 바쁠때는 침묵이 절절하고

숨돌릴 여유엔 미소에 향기가 난답니다

 

울 안사람이 떤지는 유머에는

너무 고뇌에 가득하고

힘들게 떤저 보는 호소 이기도 합니다

 

해 맑음 미소 떤저 주시는 님

샹냥한 웃음 맺어 주시는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사정을 알기나

모르기나 하는지

당분간~~ 가부간에 지켜보며

 

주위 초상권 침해

당사자 동의해야 한답니다.

 

 

 

자신의 힘든 것을 잊고서 넌지시 떤지는 유머 

숨 돌릴 여유가 있을때 백야 저수지 운동기구로 달래며

 

 

시원한 하드

옛적에는 여름에 판치든 아이스케키가 있엇을뿐

아이스케키통 메고 팔아봐서 용돈좀 모았음 햇지만 통도 메어보지 못하엿다

요즘은 계절 안가린다

따듯한 난방 시대다 보니 방구석은 목이 컬컬 한가 보다

사람은 몸이 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