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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민속박물관 관람!~~~

유덕호 2015. 1. 26. 10:59

온양 민속 박물관에 들러

매년 한번 씩 들러서 오는 안사람의 고향이 충남 예산

온양 근처에는 둘째 언니네가 계신다

첫째 둘째 셋째가 예산과 온양에 지내시지만

내이들어 가을나무에 매달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잎사귀 처럼 위태 위태하다

 

이해에도 건강과 안녕을 묻고

내년에도 살아서 뵈올지도 몰라 힘든 걸움임에도

뭇사람 공경 심으로 찾아 뵈엇다

 

그렇게도 동생에게 잘 하여 주셧던 세째 언니

2년전 병고에 시달리다가 떠나가버리고 또 한분도 저물어 버리고

살아 계실 때 사람 노릇 참으로 힘드는 것 같다

창창 하든 모든 것이 없어지고

축축 늘어져 아이고 아이고

그소리들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여 준다

 

위로 될겸

온양 민속 박물관에 들러서

젊엇을 때 그것 가지고 고생들 하시던 모습이 눈시럽다

30년전에 한번

이번까지 단두번...

 

 

 

 

구시대 결혼 복장

15살 까지는 싫컨 구경 삼앗는데

현대에 밀리다 보니

요즘 보기가 어렵다

 

그나마

현대예식 끝난후 친인척에

페백으로 간간히 남아

기념으로 앨범에 올려진다

 

옛것이 새겨 짐은

누구나 뒤돌아 볼 것을 권고 하듯한다

 

사람은 과거를 더듬고 올라가

그믿바닥을 보고

무엇을 발견을 하고 찾게 되는 것이다

 

만물의 모든 것은 없는 것에서 생겨 지지 않는다

있는이가 있기에 되어 지는것

사람들도 만듬에서 집접 증명 되어진다

우연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