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과 절망
여보 미안해? 너무 정말로 미안해?
밝고 맑음 속에는 희망이였보이고 질병에 난도 질이 되면 좌절이다
자신이 건강하며 줄거울 때이면 느끼고 병세에서는 전혀 그것을 못느끼게 된다.
실망과 좌절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는 머리가 멍멍하고 고통스러워 한다
다리가 꽁꽁 붙들여 매여지다보니 병수발이 염려다
침대 위에서 싸는 먹고 마시는 것을 치워야 하니 냄새에 역겨움을 느껴 가면서
6개월을 힘들게 버티어준 안사람 고마음을 많이 많이 느낀다
6개월사이에 두번번기억이 생생히 재현된다
불안 염려 걱정 속에서도 나의 심기는 편하질 못하다
서울 병상에서 한번 시골병상에서 한번
서울 병상에 있어선 이모가 있어 다행이고
시골 병상에서는 그건 아니다
속이 뒤집혀 둘듯 안절부절을 못하여 고통스러움을
마음 아프게 지켜봐야 하니 괴롭다
다섯 팔만 펼치면 손길이 가건만 그것도 안돼 꼼짝 못하다 보니
나자신이 원망 스럽고 눈물만 흐른다
병마의 마수가 신경을 내리치면 물과불을 가리지 않는다
차가운 바닥에서 신음을 하는 모습을 힘없게 바라 보자니....
다시 일어서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묻는다 어떻게 되엇느냐고
아품과 슬픔을 참아 가며 두손을 꼭잡아주며 할말이 없다 고통밖에는!~~
가장 줄겁고 행복 해야 할 식탁
사약을 받아 들이는 것 같은 매서움이다.
때론 독약을 탄 것처럼 그독배를 마시듯
독약의 힘에 벌러당 거리듯 정신을 읽는다
요행일까 그 질식사 할 위험에 기적적으로 읽킨다.
여보?
위험한 사망의 그늘은 어제오늘 늘 덮이기만 합니다
시도 때 도 가리지 않는 먹구름 이며
일생은 양지 음지 없는 그 나름 입니다
희망과 절망을 노래하는 나이지만
실망의 웃음 이기도 하며
희망의 울음 이기도 합니다
실망과 절망 중에도 용기 내라고 다독여 줍니다
실망은 채칙질 하듯이 다독이며
그 채칙에 많은 아품을 느꼇지만
희망을 전하여 주는 배달부 이기도 합니다
참깨를 베어 거두어 들이는 농부가 되어서
쏱아지는 깨알들 모아 고소한 별미로
기쁨과 슬픔을 엮어 본답니다
여보 의지 하는 신앙의 주님이
앞날에도 희망과 좌절을
하나님이 받음 직한 영광의 제물이 되길
두손 꼬옥 모아서 기도 한다오 여보?
얼굴이 공개 되는 것은 가슴 아프고 슬프기도 한것이다
특종은 아닌듯 하지만 분명 특종은 특종이다 세계사에 하나뿐이라
그럼에도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몰라 그런 수수께기 같아 궁금하여
아프고 괴롭고 고통이기도 하다
왜 이런 힘에든 모습을 줄기려는지 그게 좀 모양새가 이상하다
정신 있는 놈이라면 이렇게는 못할 것 같다
미친놈이라고 고래고래 소리 치듯이 하는 것같다
저모습을보고 평생 눈물을 질질 흘려야 하니 살아야 한다는 맛이 없다
나도 저모습을 볼때면 가슴이 철렁 하여지며 두려움을 느낀다
영영 이별이 될까 겁도 나온다 무지 하게.....
그럼에도 불로그에 새겨 지는 글들은 배워서 나오는게 아니다
청각 상실, 수화 모름, 보청기 소용없음.
학력이없음
안사람의 격는 괴로움과 고통을 보고는
일찍 죽어라 하는 그런 것밖엔 아무 것도 없지만
오늘날 살아서 인내를 하고 참고 버팀은 진리를 바라봄이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을 택하사 지혜있는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7-]
이전 같이 이후에도 두손 꼬옥 잡아 주시옵기를 바라네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붙들어 주심을 원하네..
험할 수록 더욱더 꼬옥이......
불방님들
매섭게 몰아친 한파
뜨듯한 방한 복으로 무장들 하이소
매서우면 매서울 수록
매서운 고추가루 얼얼 하게
먹고 마셔서 뜨듯한 몸으로 보양식 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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