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행사는 아니며 개별적으로 모여 들엇다
서너 사람만을 알뿐 여기 살면서도 누군지 모르겟다
이분들에게 손들어 달라고 명령투로 할 재간과 권리는 없다
서너번 목청을 높여서 만세하여 달라고 햇는데
웃음을 얼굴가에 담고 해주니 고맙고 감사 할뿐이다
뜨는 해처럼 밝고 맑은 한해가 마음에 풍성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고 뜨는
해는 변함 없이 이자리에서 뜨고 진다
나지막한 산자락 정상은 매년 이맘때 되면
해 맞이 객이 몰린다
시무룩한 표정들
열심이 뜨는 해 [폰]담느라
환한 미소 지으며 새해를 반겨줄이가 없다
이런 표정을 잡아 주기엔 오늘이 첨이다
간청인지 명령인지 강제적으로
손들고 환호 좀 하라고 할 권리는 내게 없다
밝고 맑게 뜨는 해보며 예쁜 웃음짓고
두손 치켜들고 환한미소 내밀고
오늘 맘에 새해의 소망을 가득 담그소서
지고 뜨는 해는 언제나 그자리이지만
해맞이 한다고 특별 할게 없다
저 높은 산을 따라 변형되는 해처럼
느림보 미학은 신기롭다
1년 12달을 님들의 환한 미소가
날마다 희망의 나래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새로운 새해를 주님 이민족을 축복하소서
5월 6월이 되면 해 뜨던 곳에서 이쪽까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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