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은 여왕벌이 나오면 둘둘 뭉치는데
가시개미는 [가슴통이 붉다]
정열히 다듬어진 나무사이에 소나무 아래에 뭉처 있는 개미
관심을 가지고 쿡쿡 찔러보았더니 처음에는 끔쩍도 않는다
서너번 질럿더니 확흩어진다
요놈들 모조리 포섭하여 잡으면 힝재 할것 같으나
개미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 보약처럼 약용 개미 일지도 몰라
양념을 묻치듯한 손으로 집으면 한그릇 잡을수 있을 듯한데
개미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아쉽다
깨알만한 시골 허름한구석에서 병정놀이 하는 깨알같은 개미들은
무수하게 많이 보아 왔지만 요번 것은 처움이다
덩치도 10배나 크고
개미
한두어마리라면 그냥 지나처 버렸건만
뭉침의 상태가 눈길을 끌어 당긴다
흙냄새 풀냄새가 진동하고
평생 보지 못하는 광경이다
똘똘 뭉침이 신기하다
평생에 못보던것을 보았다는게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본다는게
60평생 처음이다
집구석
들내와 길
깨알만한 개미들 행열은
매년보아왔던 것이라
요번 처음 보는 것들은
요것 모조리 잡아서 튀겨먹엇음
보이는 대로 그런 생각이간다
이름이 다양하게 덧붙여지고
수많은 곤충가운데 성경에 뜬다
개미는 두렁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고
먹을것을 여름동안 예비하며 추수때에 양식을 모으니라.
진리안에서 신앙양심의 자유를 위해 진력 해야 한다
생존동안 열심 내어 양식을 모으고 예비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자?
뭉치니 그뭉침에 주목하고
헤치니 무관심이다
개미는 게으른이의 스승이다
게으른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하는일을 보고배우라
잠언 6.6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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