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작품은 작품이지만 내것은 좀 다르고 고령과 문맹에서 충북대회 대상 받은 한충자 시인 글

유덕호 2013. 10. 18. 20:53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

눈을 기쁘게 귀를 줄겁게 입을 줄기며 몸을 이곳 저곳으로 흔든다

살랑 살랑 바람따라 흔들어 춤을 추듯이 모여  자선 바자히연다

지루하고 고된 5시간의 사투 끝에 마무리 짓었다

 

화평을 논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인물이 쟁점으로 나와 좋은이 싫은이 가름 할 때가 힘들며 곤란하다

늘 이현장은 평화롭기도 하지만 때론 슬픔을 좀 느끼기도 한다

삭막 하기도 하고 때론 적막감을 얼마정도 흐르며 기대와 아쉬움

그리고 홍분이 고조 되엇다가 꺼진다

요 한간의 작품 작품이라기 보다는 뭐를 호소 하듯이 생명력이 웅비하는 것같다

어렵고 힘이들어 죽은 듯이 숨을 죽이고 잠잠하여 숨고 싶지만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이가 가만 놔둘 줄 모른다

보이지 않는 손길에 끌리듯 끌려 들기만 하고 뿌리치기가 힘든다

 

술에 담배에 망신 창이가 되어 정신 착란까지 이르고

청각 장애의 비애를 견디기 힘이들어 눈물과 원망에 끝모름 하다가

무시무시 한 자동차의 바뀌에 깔려 죽을 번도 여러번 한지라

옛날옛날 아주 먼 날의 추억이지만

그때 살고 지금을 산다는게

오늘이 그때 같고 그때가 오늘 같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오늘이 나라는 것 그무시 무시한 사망에서 건짐받아 오늘이 있음은

믿음 소망 사랑 늘 이안에서 힘을 다하여 수고 하기를 마지 아니한다

은혜의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 감사 함을 드립니다

 첨 멋삼고 폼좀 잡아 음성 복지관내 나무 숲속에서 어르신분들의 사진 전시 시 전시와 함께

 

음성 군수님 

충북 노인 복지회 시대회 최우수상 [한충자]시인 시글 80넘은 문맹에서

 

 

 

복지관내 사진 동우회 어르신들의 작품 커팅모습

섬세하게 쏟아나온 버섯

바람에 날여 스타일 꾸김

 

백주의 대낮에

먹자 마시자 춤추자

홍겨움에 취하여 보자

 

삭막한 나무 숲에 가려져

찾아보는이 별로 없이

외로운 기러기떼 신세

 

군의원 도의원 장자리 궤찬 지인들

코뻬기도 없다네

아버님 어머님 되시는 연세한

작품집 사진

작품집 시글

외면 받는 서글품 이라네

너무 깊숙하게 감추어진 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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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하게 군수님 끌림은

나와 마주 침이기에

사진동우회

시글 동우회

본인

그많큼 뜻이 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