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면 숙덕 거림이 생기고알려지면 얼굴이 새긴다 내 인들 숙덕 거림을 좋아하고내인들 알려짐을 좋아하기나 할까인기 스타도 아닌데그저 죽지를 못하여 억울함을 지고 사는데 부끄럼을 느끼고 주목받음을 느끼고한바탕 터지는 소용돌이에서 일어난다 숙덕 거림에 서기 싫고알려짐에 올라서기도 싫은 것은청각을 보이기도 싫고 뇌전증을 보이기도 싫다 평면 하게 살아가는 그 한 사람으로 남아숙덕 거림을 재우고 싶다 외손자가 허겁지겁 달려와 할머니 쓸어졌다고후다닥 달려가니 응급대 위에 누워 정신이 없다 딸내미가 사진 보고 이런 경황에서 사진 찍냐고다그치듯 말을 한다 나 역시 초기엔 안된다안전을 위하여 몸추스리기에 최선을 할 뿐초기의 순간들은 더 큰 사고 방지 위하여 붙잡아야 한다 내 의도는 그렇게 되고 이렇게 되고 싶지만들어 ..